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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와 장흥대회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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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관 댓글 7건 조회 9,909회 작성일 15-05-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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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테니스동호인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준 각 단체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두 개의 대회가 한날한시에 개최되는 상황을 듣고 안타까운 맘이 파도처럼 밀려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동호인을 위한 테니스의 장이 만들어져야지 Tv에서나 보는 정치싸움이 우리고장에서 일어나면 어떻게 합니까? 게시판 6059번 글처럼 두 개 대회 모두 성대하게 치를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만들어야하지 않을까요? 테니스동호인 여러분께서도 줄다리기 하지 마시고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댓글목록

이종일님의 댓글

이종일 작성일

온라인상으로 개인 생각을 피력한다는 것이 때에 따라선 여간 힘들고
조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으나 안타까운 마음을 댓글로 대변해 봅니다.
일단은 구례노고단배 대회가 개최되어 온 것이 올해로 14년째이군요.
광주.전남에서 열리는 수많은 대회중에 상록배와 노고단배는
매년 3월 1일과 6월 6일에 개최되는 상징성이 있는 대회로 알고 있습니다.
노고단배가 GJT에 가입된 대회가 아니라서 장흥배와 같은 날짜로 잡아
진행을 한다면, 두 대회 모두 반쪽 대회가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뿐더러 광주.전남 테니연합회가 일정을 조정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사료되오니 심사숙고 하셔서 현명하신 판단을 내려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연초에 대회일정을 조정하실 때 이 문제는
전혀 거론이 되지 않았는지요?

염지원님의 댓글

염지원 작성일

대다수 동호인들은 최경덕님.박재관님.이종일님.의견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사료됩니다.

외람된 말씀인지는 모르겠으나

광주 전남 테니스 연합회에선 두대회 조율에 관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요

중요한건. 현 상황이 동호인눈엔 수수방관으로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구례가 비랭킹이긴 하나 근본적으로 동호인축제의 장이므로 그중요성을 간과해선 안될것입니다.

두대회 모두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록 적극 중재 요망합니다.

추길수님의 댓글

추길수 작성일

테니스발전을 위한 토론장이하 성토장이 자유 계시판 입니다.
동호인이 글을 올리면 당연히 글내용이  어떠하든 내용에 맞는 답을해야 맞습니다.
연합회 임원들이 해야 할 일이지요. 또한 그만한 이유가 있으면 솔직하게 공론화해서
해결하는 것이 옪다고 봅니다. 
광주.전남 연합회에서 중재를 하여 훌륭한 방안이 나와 두 대회가 성황리에
치루워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박진호님의 댓글

박진호 작성일

전남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 박진호 입니다.
먼저 장흥대회와 구례대회 일정을 사전에 조율하지 못한 책임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림니다(꾸벅)
과거 구례대회는(6월6일 현충일)평일날 대회를 하였으므로 타대회 일정과 다르게 경기를 하였으나,
2015년도 6월6일(현충일)은 토요일인 관계로 장흥대회와 겹치게 되어서 구례와 장흥에서 실무자(전무이사)와
전남사무국장 3자간 대회 일정 조정관련 협으를 하였으며, 금년도는 대회 일정이 촉박하여 기공지된 일정에 따라
대회를 추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전남에서 발생된 사안을 광주 홈피를 통하여 공론화 된점 사과드리옵고, 양측 회장님과 실무자간 협의를 하였으나
만족 할만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여 2015년도는 예정대로 경기를 실시하오니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광주연합회와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리고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추길수님의 댓글

추길수 작성일

박진호 사무국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이 진즉 나왔어야 했습니다.
아무쪼록 기간이 조금 있으므로 조금더 노력하셔서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도록 합심 합시다.
현제처럼 될 경우 테니스인의  오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도 광주와 전남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광주 동호인이 더 많지요 응당 광주연합회에서도
중재 열활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박진호 사무국장님 댓글아닌 정식으로
답변을 올려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언제나 힘들게 봉사하시는 임원님들게 감사드립니다.

박진호님의 댓글

박진호 작성일

추길수님! 감사합니다.  전남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 입니다.
항상 테니스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잠시 위의 여러개 글에대한 답변 입니다.
광주,전남연합회는 2015.01.31 여수 디오션리조트(오동도실)에서 2015년도 랭킹대회관련 규정수정 및 광주,전남 2015년도 전체 대회일정을 협의하여 확정한바 있습니다, 또한 매년 랭킹대회 개최에 따른 개선사항 및 연간 대회 일정 등 여러가지 사안을 협의하여 결정하고 홈폐지에 공지합니다, 따라서 금번 구례대회는 매년 평일에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토요일에 겹치게 되어 혼선을 초래하게 되었으며 양측(장흥/구례)집행부에서 원만한 협의를 하였으나 여러가지 사안들이 발생되어 금년에는 기 공지된 일정에 따라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남진 장흥군수배"를 개최하는 장흥군, 구례노고단배 전남,광주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구례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라도 문제가 발생되면 집행부도 책임이 있지요, 하지만 잘 알지도 못 하면서 집행부를 몰아세우는 것은 온당치 못 합니다. 광주,전남연합회 회장님과 부회장님 실무업무를 하는 사무국장 각소속 이사님들이 열심히 봉사를 한다고 하지만 동호인들의 눈 높이와 마음을 100% 충족시키지 못하여 죄송할 따름 입니다.
향후에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핸드폰으로 전화주시면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글은 지우지 않으면 영구히 근거가 남아있습니다. 사람은 망각지수가 있어서 대화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이라고 마녀사냥을 하듯 집행부를 일방적으로 여론 몰이를 하는것은 실무일을 하는 사람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내상이 깊어서 쇠주 많이 마셔야 합니다(언제나 민주적인 비판과 제안/대안 환영 합니다)
보다 건설적인 제안과 함께하는 동반자적인 협력적 관계를 통해 건강한 연합회가 운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연합회에서 발생된 사안을 광주홈피에서 답글을 하게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최경덕님의 댓글

최경덕 작성일

박진호사무국장님의 적극적 해명은 사무국장님으로서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추길수님의 글의 맥락은 협회가 잘못했다는게 아니고 협회가 좋은 결과를 도출하여
동호인들이 곤란한 처세가 안되도록 하자는 말을 마녀사냥이네 소주를 많이 마시네 등등
그런식의 답변은 경솔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든 저렇든 결국엔 내용은 한가지 입니다 양쪽 대회가 반쪽 대회로 인하여 혹 서로가  반목하고
틀어지게 될까봐 다들 염려하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알아 주시고 예상치 못했던 일이닌  만큼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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