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마음으로!!!

  최근 들어 여러 가지 이슈들로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어렵게 저도 글을 올려봅니다.

     먼저 열린 마음으로 글을 읽어보시고 대회주관 시도 또는 클럽, 연합회, 우리 동호인들이 생각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1. 대회주관 시도 또는 클럽은 광주 전남 랭킹대회 룰을 정확히 숙지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예선경기 3팀이면 1,3번이 먼저 하게 되어 있는데도 또 선수들이 이의제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2,3번을 진행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2. 대회주관 시도 또는 클럽은 참가하는 동호인들을 존중해주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볼 체인지를 요구하면 ‘그냥 그대로 해라’ 또는 라인을 그려달라고 하면 ‘치고 해라’ 이런 말들을 진행자들이 서슴없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참 한심합니다.

3. 대회주관 시도 또는 클럽은 입상자들의 시상품을 상식에 맞게 또는 현실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

믈론 예산이 힘들어서 그러리라 생각하지만 사용하기 힘든 상품권 또는 교환이 되지 않는 상품권 등을 시상품으로 주면 동호인들은 결국은 뭐가 됩니까? 아울러 이왕이면 현금으로 준비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00만원 상품권 보다 차라리 현금 50만원을 준비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4. 대회주관 시도 또는 클럽은 참가선수들의 예상되는 부정선수들은 원천적으로 참가등록을 막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고의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잘 모르고 페어를 신청한 경우 미리 대진표 작성이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고지해야 하며 혹 참가중이더라고 이의제기가 들어오면 하고 모르고 지나가고 넘어가는 그런 진행은 정말 곤란합니다.

대회주관 시도 또는 클럽에서 정말 수고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

저 역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좀 개선되었으면 더 좋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멋진 대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연합회가 정부라면 동호인들은 국민입니다. 연합회는 항상 동호인들의 의견을 듣고 열린 마음으로 접근해주었으면 더욱 한마음으로 즐거운 테니스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