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 풋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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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현태 댓글 2건 조회 4,052회 작성일 15-03-16 08:19본문
풋 폴트
서비스 동작 중에, 다음과 같은 동작은 할 수 없다.
a. 가벼운 발 동작은 허용되지만, 걷거나 뛰어서 위치를 바꿀 수는 없다.
b. 베이스 라인이나 코트를 한 발이나 양 발로 밟아선 안된다.
c. 사이드라인의 가상 연장선 바깥의 공간을 발로 밟아선 안된다.
d. 센터 마크의 가상 연장선을 한 발이나 양 발로 밟아서는 안된다.
서버가 이 규칙을 위반하면, "풋 폴트"가 된다.
<토너먼트 경기규칙>
L. 풋폴트 저지(Foot Fault Judges)
1. 베이스라인즈맨, 사이드라인즈맨, 센터서비스라인즈맨이 풋폴트를 콜하고 다음의 풋폴트에
정통해야 한다.
a. 서버는 서브를 넣는 전 기간을 통해서 보행 또는 주행에 의해 그 위치를 바꿔서는 안된다.
서버는 발을 조금 움직여도 최초의 위치를 실질적으로 바꾸지 않았을 때는
그 행위를 보행 또는 주행에 의하여
그 위치를 바꾸었다고 간주하지 않는다.
스페인의 페레르, 러시아 선수 유즈니의 경우, 서브 준비자세에서는 베이스라인 멀찌감치 앞발을 두다가
서브 동작에서 앞발을 약간 내딛는 스타일이죠.
이 경우, 실질적으로 보행으로 위치를 바꾼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b. 어느 쪽 발도 베이스라인 후방 센터마크와 사이드라인의 가상연장선의 사이 이외의 구역을
밟아서는 안된다.
c. 여기서 발이란 발바닥 끝을 뜻한다.
2. 라인즈맨은 플레이어의 발을 보고 볼이 라켓에 맞는 소리를 듣고 플레이어가 확실히 풋폴트를
하는가를 확인하고 콜한다. 조금이라도 의심의 여지가 있을 때는 콜하지 않는다.
영상의 라인엄파이어는 조금의 의심도 없이 풋폴트를 확신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라인을 약간 밟은 듯.
3. 볼이 라켓에 맞기 전에 콜하면 안된다.
4. 자기가 맡은 라인만 콜한다. 조금이라도 의심의 여지가 있으면 체어 엄파이어에게 판정을 위임한다.
5. 일반적으로 풋폴트의 콜은 서버에게 유리하도록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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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염지원님의 댓글
염지원 작성일
풋폴트하시는분들!
님 모르게 풋폴트 심하다고 뒤에서 소곤댑니다.
안좋은 평으로 동호인사이에 회자되기 싫으면 당장 풋폴 고치세요.
공 잘쳐도 풋폴하면 인정못받습니다....
경기부1님의 댓글
경기부1 작성일
정현태님 감사합니다!
정현태님이 지적하신 풋-폴트 문제는 본 연합회에서도 언제나 고민하고 있는 문제이며 규제는 추후에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인 콜은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으나 풋-폴트는 동호인분들이 넘 관대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으며 의식전환이
필요할 때라고 보는데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풋-폴트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사람이 이상한 취급을 받는 풍토 정말 심각합니다!
저 또한 대회에서 풋-폴트 심판을 본적이 있는데 선수가 풋-폴트를 할까봐 불안하게 본적이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각 클럽 주례대회 및 월례대회 시 임원진 및 회원 분들이 풋-폴트를 봐주고 지적을
한다면 서서히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게임 하기 전에 서비스 연습을 기본적으로 30여개씩 연습을 하시면 풋-폴트도 잡을 수 있고 훨씬
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사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축이 무너져서는 좋은 서비스를 구사하기가 힘들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겠죠!!!
그리고 대회에 참석하신 동호인분들은 예선부터 풋-폴트를 심하게 하신 분들이 계시면 대회진행요원에게
풋-폴트 심판을 봐달라고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풋-폴트 근절에 대한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 전남 동호인 여러분 아름다운 테니스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