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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폴트엔 왜그리 관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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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지원 댓글 3건 조회 4,121회 작성일 14-10-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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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국대회 예선전에서의 일이다.

옆코트에서 인.아웃으로 언성이 높아지더니 한참후엔 써비스를 넣는 순간 리시버가 ``풋폴``이라 외쳤다.
써버와 그 파트너는 잠시 멍때리더니 ``풋폴``을 콜 할수있냐고 물었고 리시버측은 당연히 할수있죠 라고
반박했다.

맞는말이다.셀프저지룰에서 당연히 콜 할수있는거 아니겠는가...

풋폴트도 엄연히 룰 위반인데 왜 그리도 관대한것일까?

``동호인은 어느정도 풋폴은 봐줄수 있다??
``누구나 하는거니까??``

이런 잘못된 사고,관행이 너무도 깊이 뿌리박혀있는게 문제다.

아웃을 인으로 봐주는 경우가 있을수 없듯 풋폴트 또한 그냥 넘기는 일은 절대 있을수 없는 것이다.
엄청난 파워의 써비스를 구사한들 풋폴을 하면 이미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데 리시버는 혼신의 힘을
다하여 그걸 받아내려한다.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하지 않겠는가.....

요강에 ``4강부터 풋폴트 적용````전경기 풋폴트 엄격히 적용`` 으로 바꿔야 한다.

위에서처럼 예선이건 본선이건 리시버가 ``풋폴트``를 외쳐도 너무한다라는 시선으로 본다거나 
그 콜로 인해 게임이 지연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며 지적당한측은 자연스레 콜을 받아들여야 한다.

상대에게 풋폴을 지적했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차 본인이 써브할때 처벅처벅 써비스라인
까지 걸어가 어차피 같은 풋폴이라 우기며 써브를 넣으려하여 분위기를 망치는 일.다시말해
풋폴시비로 즐테가 열받는테니스가 되서는 않되겠다는 말이다.

댓글목록

지형선님의 댓글

지형선 작성일

공감합니다.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것입니다.  현실정에서 인아웃 가지고 핏대세우며 싸우지만 풋폴트는 관행이라는 이유로  너무나 관대해지는것 같습니다. 소신있는 동호인이라면  예선이든 본선이든  풋폴트 콜 하겠다는 것을 명확히하고 게임을 진행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생각합니다.

염지원님의 댓글

염지원 작성일

네..좋은생각입니다.게임전에 콜 하기로 미리 조율하는방법 좋네요.
어차피 4강전 전까진 진행요원이 부족해 경기마다 심판봐달라 하기 어려우니까요...

최경덕님의 댓글

최경덕 작성일

엄지원님의 생각에 공감도 하고 옯은 생각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괴리감이 있습니다
그렇치 않아도 인아웃으로 동호인들간에 시시비비가 끊이지 않는데 게임전에 콜을 한다면
과연 어떤 현상이 벌어 질까요 동호인 들 스스로 고쳐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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