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부 확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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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오 댓글 6건 조회 7,869회 작성일 13-10-24 13:39본문
저역시 테니스인의 한사람으로서 테니스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늘 고생하시는 협회에 대해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가지 당부사항이 있는데..
요즘 전국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보면 남자 오픈부라해서 만45세가 되면 파트너 합산나이 95세로 묶어서 선수출신도 출전할 수 있는 문호가 개방되어 있는데
광주나 전남시합은 만60으로 묶어서...다들 아시다 시피 테니스라는 운동은 감각운동이라서 열심히 하지않으면
감각이 떨어지는법
선수출신이라 할지라도 만 45세 이상되면 일반인과 거의 같은 수준이 되버리는데광주, 전남 만이라도 골드부에 선출도 만45세 이상되면 출전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주심이 어떠실련지요다만 전국대회와 마찬가지로 선출은 신인부 랭킹밖 선수와 파트너를 해야 한다는 조건그리고 합산나이또한...
협회에서 조금만 신경쓰고 노력해 주신다면
테니스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아닐까 싶어이렇게 몆자 적어봅니다부디
긍정적인 검토 안되나요?
댓글목록
염지원님의 댓글
염지원 작성일좋은의견입니다. 찬성~
경기부1님의 댓글
경기부1 작성일
김진오님 본 연합회에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광주, 전남 생활체육 랭킹규정에 의하면 골드부에 한하여 주민등록상 50세 이상 선수출신은 규정에
준하여 대회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김진오님에 의견을 추후에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으며, 광주, 전남 생활체육 랭킹규정을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부 서 별 참 가 자 격 요 건 ■
골 드 부
2)주민등록상 50세 이상 선수출신은 지방대회 1회 우승자와 파트너 합산랭킹 250위 이상(단, 합산 90
세 이상)을 적용받는다.(1.0~4.0 등급자중 주민등록상 50세 이상 우승 경력자 제한사항 없음)
3) 여자 선수출신은 전국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 할 수 있다.
김진오님의 댓글
김진오 작성일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제 말은 현 규정에 50세로 제한되어 있는 것을 45세로 낮추어도
크나큰 무리는 없을듯 한데...
파트너 합산을 올린다던지...랭킹제한을 더 낮춘다던지 하면
45세도 충분할것 같은데....테니스는 혼자하는게 아니라서..
조금이나마 테니스 저변확대에 기여하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글 올립니다
선출이 시합니가서 꼭 우승이 목표가 아닌 동호인과 테니스라는 멋진 운동을
함께 즐기고픈 마음에서요.......
추길수님의 댓글
추길수 작성일
시대에맞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말을 종종 듣습니다 지도자가 동호인보다 못한다고...
그럴 때 마다 기분이 안좋지요 때로는 화가나기도 한답니다
저는 지도자생활은 그만 둔지가 올해7년째입니다
퇴근해서 아르바이트로 조금씩 하지만 한번지도자는 영원한지도자기 때문에
지도자가 동호인보다 못한다말 안들으려고 죽기 아니면 살기 그런 각오로
나 자신의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이분들도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원인은 대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풍부한 이론를 온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줘야 하는데
그런 기회가 없어서 고도의 기술적인 플레이어를 볼수가 없습니다
광주전남 선수출신중 40대중후반부터 초반까지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때 선수들이 지도했던 제자들이 지금 동호인중에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분들은 다른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이분들을 동호인으로 합류을
시킨다면 과거 제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동호인도 늘어나고 활성화도 될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동안 다수의결의 원칙에의해 안건이 부결되었지만 지금쯤은 규정변경 안건을
상정해 보는 것이 어떻런지요?
예: 골드부: 선수출신 만45 + 1회우승자중 300위밖 (합산나이90)
통합부: 선수출신 만45 + 비입상자 450위밖 (합산나이90)
지도자들은 렛슨만하고 선수출신들은 따른 운동을 합니다 정작 이분들이
실력과 기술을 가르켜야 하는데 말입니다
김진오님의 댓글
김진오 작성일
현 집행부의 현명한 판단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개인의 이익이 아닌 테니스를 사랑하고 테니스 저별확대를 위한 길이라 생각하시고
큰 틀에서 생각해보심이 어떠시련지요.....
이기인님의 댓글
이기인 작성일
아무 의미없이 중년을 보내고 있네요
김진오님과 추길수님의 글을 읽고 힘이생기네요, 현재 선수출신및 지도자들이 타운동으로 전환 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또한 그런생각 가진적이 한두번이 아니고요. 제가 살고있는 지방은 동호인 수가 많이 줄어서 그나마 맥은 이어가고 있읍니다만 언제 맥이 끊어질지 ..... 동호인과 같이 시합나가서 넓은세상 구경도 해주고 또한 이야기도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무쪼록 집행부에서 의견수렴하세서 현명한 판단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