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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신인부, 데이터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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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동화 댓글 10건 조회 15,017회 작성일 12-02-14 23:42

본문

 

남자신인부, 데이터로 확인해 보자.


명확한 자료를 토대로 확실한 근거를 한번 보기로 하자.

우리가 광주, 전남 생체홈피에 들어와서 랭킹을 보았을 것이다.

이런 랭킹을 보면서 그냥 ‘잘 하는구나.’라고만 생각하고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유심히 관찰한 사람들은 ‘이래도 되는가?’에 대하여

의구심을 품었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고 만다.


누구도 이에 대하 반론을 제기한 사람들은 없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피해가 갈까 두려워 말을 못하는

것일 뿐이다.

여기는 민주사회이고 왜 말을 못하는가?

잘못된 규정이면 고치고 바로 세워야 하는 것이다.

다음 표를 한번 보면서 분석을 해 본다.

순번

대회명

대회기간

성 적

포인트

1

제5회 고흥우주항공배 전남,광주테니스대회

20110508

우승

360

2

제6회 진도군수배 생활체육 전남,광주테니…

20111030

준우승

350

3

제21회 순천 시의장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

20110828

4강

319

4

제9회 광양시장배 KTFS전국및 전남, 광주 …

20110731

준우승

252

5

제14회 여수시의장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

20110619

4강

163

6

2011

20110604

4강

163

7

제8회 목포유달산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

20111211

4강

163

8

제15회 토요피닉스배 광주,전남 생활체육 …

20110410

8강

146

9

제20회 광양제철소장배 생활체육 광주,전남…

20111009

8강

127

10

제7회 운암80배 광주,전남 생활체육 테니스…

20110918

8강

91

11

제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테니스대회

20110903

8강

91


먼저, 여기서 거론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다고 전제를 한다.

신인장년부 K씨는 11.5.8일 제5회 고흥우주배 남자신인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는 한번 우승을 한 사람이 그 후에 준우승 2회, 3위 4회,

8강 4회에 들었다.

아마, 우승을 2회 이상해야 우승자로 되는 모양이다.

이렇게 많은 준우승과 입상을 했는데 남자신인부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는지 모르겠다.


다음은 C씨의 자료이다.

순번

대회명

대회기간

성 적

포인트

1

제10회 완도장보고배 생활체육 전남,광주테…

20110501

우승

360

2

제21회 전남연합회장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20111001

준우승

350

3

제7회 운암80배 광주,전남 생활체육 테니스…

20110918

준우승

350

4

제15회 윌슨해남땅끝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20110903

4강

319

5

제14회 여수시의장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

20110619

4강

163

6

제21회 순천시장배 ktfs 전국테니스대회

2011-12-

4강

163

7

제15회 윌슨해남땅끝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20110904

8강

127

8

제20회 광양제철소장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20111009

8강

127

9

한려EXPO병원 제14회 여수연합회장배 전국…

20110514

8강

91

10

제5회 정남진 장흥군수배 광주,전남 테니스…

20110724

8강

91

11

제13회 광주오뚜기배 전국대회(베터랑부) …

20110610

8강

65

12

제8회 목포유달산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

20111210

8강

65

C씨도 정말 대단하다.

11.5.1에 재10회 완도장보고배 남자신인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후에 준우승 2회, 3위 3회, 8강에 무려 6회나 들었다.

K씨나 C씨는 우승을 하고도 다음은 우승을 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준우승과 3위 입상을 해 왔던 것이다.


다음은 O씨의 자료를 한번 보자.

순번

대회명

대회기간

성 적

포인트

1

제2회 화순군수배 광주,전남 생활체육 테…

20110604

우승

700

2

제21회 광양시협회장배 광주,전남 테니스대…

20110403

우승

500

3

제6회 에몬스가구 어등산배 광주,전남 테니…

20110313

준우승

350

4

제19회 전국연합회장기 시,도별 대회

20110424

4강

319

5

제10회 아디다스 상록배 광주,전남 테니스…

20110306

4강

319

6

제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테니스대회

20110903

8강

127


O씨는 두 번의 우승으로 그 다음은 성적이 없다.

아마, 2회 우승을 하면 신인부 대회에 출전을 할 수 없는 모양이다.


이런 데이터를 보고도 지금 규정이 정당하고 정상적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더 상세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더욱 놀랄 것이다.

남자신인부 대회에 3년 정도 입상, 준우승, 우승의 데이터를 만들어

참고로 한다면 아마 졸도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런 한, 두 사람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순수 신인부 동호인들이

피, 눈물을 흘리겠는가!

테니스의 저변확대는 정말 요원하다고 밖에 할 수가 없다.

댓글목록

정성섭님의 댓글

정성섭 작성일

'개별적 의견과 불만에도 불구하고 신인부에 다수의 동호인들이 참석하는것은 그러한 룰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기 때문에 출전할것이다 저는 이런생각을 가지고 ...'는 앞글 심명봉 님의 글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한 것입니다.
  개별적 의견과 불만이란 개별이 아닌 소수의 의견일 것입니다. 소수의 의견과 불만 당연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생체의 슬로건은 '7330, 생활체육의 활성화,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이기 때문입니다.
  암묵적 동의란 '울며 겨자먹기'라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동호인은 단지 테니스가 좋아서 어떻게 파트너 한번 구해서 시합에 나가는 것이 목표일 것이지만 5년 정도 하신 분들이라면은 입상이라도 한번 해 볼려고 상패라도 한번 받아볼려고 아들딸에게 아빠도 이런 면이 있다를 보여줄려고 대회에 나갈 것입니다.  어릴 적부터 선수 생활을 하신 분들이나 체육을 전공하지 않은 순수 동호인들이 테니스를 시작하는 나이는 빠르면 30세 초반일 것입니다. 운동신경을 타고 났어도 거의 중독되어 대회를 쫓아 다녀도 신인부 우승을 하는 데는 10년 그 이상이 걸릴 것입니다.
  수필가 피천득 님의 '은전 한 닢'이 떠오릅니다. 거지(?)가 은전 한 닢을 얻기 위해서 몇 달 동안 각전을 모으고 그 각전을 모아 동전을 만들고 그 동전을 몇 달 동안 모아 은전 한 닢을 얻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맹목적 소유욕이라 비난만 해야 할까요? 신인부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한 고통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단지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한다면 주말이라도 할 일이 산더미같을 것인데 동호인들이 얼마나 대회에 나갈까요? 인간에게는 누구나 원초적 본능인 오욕칠정 있기에 지금은 동호인들이 '울며 겨자먹기'라도 대회에 나가는 것일 겁니다.
  입상이나 우승을 하신 분들이 또 입상이나 우승을 자주 한다는 것을 인지 못했다고 한다면 생체는 무능하다고 비난을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대회 요강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어쩌면 정동화 님의 말씀처럼 기득권 특권층 봐주기로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생체또한 딜레마인 줄 알면서도 내버려두는 것은 울며 겨자먹기여도 각전 한 닢이라도 얻기 위해서 대회에 출전하는 동호인들이 많을 것이라는 확신 때문입니까?
  제가 테니스를 하는 것을 알고 40대 중후반이 되어 테니스를 해보고 싶다는 친구들이 가끔씩 있습니다. 답은 '시작하지 말라'고 권유합니다. 그 나이에 시작하기에는 좀 과격한 운동일 수도 있지만 정동화 님같은 분들이 많이 나타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요강처럼 골드부, 일반부, 신인부 대회가 천편일률적으로만 진행된다면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는 요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전 한 닢이라는 신기루마저 사라졌을 때 동호인들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주말에 대회가 존속할 수 있을까요?
  저도 대회를 나가다 보면 50세 이상, 아니 60세 70세 이상 관록을 가진 어르신들 골드부에서나 일반부에서 본선 2회전까지는 만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을 합니다. 하지만 그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항상 존경하는 마음과 숙연한 기분이 들어 머리가 숙여집니다. 그렇게 철저한 자기 관리와 몸 관리를 하시면서 테니스를 위해서 또 테니스가 좋아서 여가  취미 활동으로 대회에 나오신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부럽기 때문입니다.
  생체가 오늘보다 더 신뢰받고 또 반석위에 설 수 있는 내일의 생체가 되기 위해서는 열 사람의 말이 아닌 한 사람의 말이라도 좀 더 귀 기울이며 심사숙고하는 생체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전국대회는 국가대표도 나옵니다. 골드부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자기 실력을 뽐내기 위해서, 즐기기 위해서 출전하는 동호인들이 많을 것이니 출전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면 하고 신인부의 경우는 많은 동호인들이 한번이라도 성취의 기쁨을 맞볼 수 있도록 요강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이제는 테니스가 너무 좋아서, 정동화 님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이 커서 오늘에야 회원 가입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박인수님의 댓글

박인수 작성일

먼저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바람직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서 테니스의 위상 정립을 위해 애쓰시는 정동화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확인해보니 정동화님은 2011.6.5일 본 자유게시판에 남자신인부의 문제점에 대하여 이미 동일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약1300여건의 조회기록이 있었으며 몇분께서 동감의 댓글을 올린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침묵하는 다수는 과연 어떻게 해석되어야 할까요? 침묵하는 다수는 암묵적 동의를 한것으로 해석되고, 현 상황에 대하여 찬성하기 때문에 대회에 참석한다고 판단되어야 할까요? 자기의 주장이나 의견은 실력자들만 해야하고, 하수이기 때문에 노력은 안하고 불평불만을 늘어 놓는다고 함부로 얘기할 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자기의 주장이나 의견을 얘기하는데 과연 어떤 사람은 가능하고 어떤 사람을 하면 안된다는 건가요? 하수는 하수라서 안되고, 교수는 교수라서 안되고,선생은 선생이라서 안되고.... 그럼 누가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면 옳다는 건가요?

 흔히 재벌이나 부자들이 서민들에게 하는 말이 있죠. 사회 복지에 대하여 논쟁이 벌이질때를 보면, 당신도 열심히 노력해서 부자가 되면 되는 것이지 노력도 안하고 혜택을 받으려고 하느냐? 포퓰리즘의 전형이다. 시장경제 논리에 위배된다. 시장 파이를 키워야 나중에 고른 혜택이 돌아갈것이 아니야? 현대는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공평한 분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매우 좌파적인 생각이겠지요.

 민주주의의 원형은 참여 민주주의일 것 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민주주의는 구성원 모두가 모두의 의견을 제시하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과정, 그러나 복잡다원적인 현대사회에서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대안으로 대의 민주주의를 도입하여 대표자를 선정하고 그 대표자들이 구성원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구조.
테니스도 그런것이 아니겠는지요? 각 클럽 구성원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클럽 회장들이 의견을 대변하고 각 구나 군별,시별로 연합회가 구성되어 있으니 정말 문제가 있는 제도라면 충분히 개선을 위해 시도 가능한 방법들이 있을 것 입니다. 아니면 지역별로 공청회를 열어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구요. 물론 예산도 필요하고 시간적,공간적인 제약도 있을테지만 결코 할 수 없는 일은 아닐 것 입니다.

 지금 사회적으로 각종 스포츠계에 도박에 연루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읍니다. 비단 프로나 전문선수들만의 이야기로 간주하고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일이라 누가 단언할 수 있겠습니까?
돈과 연관된 도박이라서 우리가 비난하는 걸까요? 우리가 분노하고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것은 그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근본적으로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행동들을 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만의 목적를 위해서 게임에 성의를 다하지 않고 우승을 미룬다든지, 같은 클럽끼리 시합에서 마주치면 합의하여 누구를 올린다든지,또한 현재 신인부의 문제도 결국은 우리가 스포츠맨쉽을 망각하고 침묵하는 다수를 동의의 표시로 해석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지금도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어떠한 제도나 장치도 모든 100% 구성원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는 민주주의든 공산주의든 사회주의든 공통된 딜레마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정치가의 사명이며, 어떠한 단체의 리더가 고민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약육강식의 동물의 세계와 인간 사회가 무엇이 다르다 하겠습니까?  문제를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면 개선의 필요성도 없을 것이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금번 신인부 문제도 그냥 또 시간속에 묻힐 것입니다. 정동화님이 지난해 6월 제시한 의견이 그렇게 , 이렇게 흘러왔듯이요..

부디, 제발 이번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문제점에 대하여 지적하고, 공감하고 있는 사안이라 확인이 된 만큼, 시.도 관계자분들께서는 열린 마음으로 광주.전남 테니스인들을 위해 심사숙고 하여 좋은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침묵하는 다수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두서없이 장문의 댓글이 되었네요. 오늘도 멋진 하루, 즐테의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정동화님의 댓글

정동화 작성일

정성섭, 박인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여기에 댓글을 달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전화로
격려를 해 주는 것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테니스인들이 겪고
항상 불편해 하고 불평과 불먄의 소리로 대회가 있을 때마다
나오는 문제를 저 혼자서 외롭게 투쟁을 해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만의 문제이라기 보다 더욱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테니스 인구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테니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한 사람이라도
테니스계에 발을 붙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이형택 선수가 은퇴를 하고 난 후. 일본 니시코리.
중국의 리나, 대만의 루엔순 등은 이번 호주오픈에서 이름을
날렸습니다.
우리 한국선수들은 없었습니다.
이 호주오픈을 보면서 예전에 이형택 선수가 US오픈에서 16강에
들어갈 때 흥분이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한국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저변확대가 되어야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이 기반이며 바로 동호인대호에서 뭔가의 테니스 인구를
유입하는 정책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백장중님의 댓글

백장중 작성일

정동화님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테니스 시합다닌지가 4년정도 됩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보고 느낀게 나이로 풀린 금배 형님들께서
진정 테니스 고수 즉 형님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저희 보다 경험과 연륜이 많으시면서 후배들이
존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테니스 문화를
공유하면서 지내왔는지 참으로 안타까을 때가 많았습니다
아울러 저는 앞으로 즐겁고 행복한 테니스 문화가 되었으면 하고
정동화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정동화님의 댓글

정동화 작성일

이현철님!
감사합니다.

위에서 데이터를 보면 한 해에 우승을 한번 하면 골드부로
가지 않고 계속해서 신인부에 남아 준우승, 입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를 들었지만 이런 선수들이 신인부를 장악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타협점[대안]이 없다고 했습니까?
대안을 말씀드리면 수용이 가능합니까?

신인부에 우승한 사람들은 골드부로 가고
입상한 사람들은 다시 부서를 하나를 더 만들어
수용하면 될 것입니다.
1년에 대회가 40-50개 정도 된다고 보면 입상자 수도
240-300명 정도 나오게 됩니다.

골드부는 우승자, 실버부[가칭]는 입상자, 순수 신인부라는
대회를 개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골드부에서 나이 제한으로 풀리면 실버부에서 뛰면 됩니다.

대회 주최측에서는 3개 부서를 개최하는데 전적으로 동의를 해야
하고 규정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동화님의 댓글

정동화 작성일

제가 데이터로서 예를 들어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더 자료를
분석하면 정말 놀라실 것입니다.
3년 정도 분석을 하면 제가 왜 이렇게 강조하고 있는지
저절로 이해를 하실 것입니다.

선수, 지도자분들이 동호인대회에 출전하다고 하셨는가요?
순수대회에 출전하는 대회가 있습니까?
아마, 동호인+선수, 지도자를 함께 페어해서 출전하는
대회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지도자부일 것입니다.

이현철님도 골드부에서 뛰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승을 한 것, 골드부에 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자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쟁쟁한 선수들과 게임을 한다는 자체가 정말 피를 말리지만
재미있는 일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위의 표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신인부에서 한 해에
우승을 하고도 계속적으로 준우승, 입상을 한다는 것은
규정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 분들의 게임을 보았습니다.
16강, 8강에서는 거의 6:0이라는 퍼펙트 게임을 하고는
결승전에는 간단하게 6:0으로 지고 나옵디다.
이래도 괜찮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정동화님의 댓글

정동화 작성일

새로운 발상의 전환으로 방식을 새롭게 만들어
동호인들에게 갈증을 해소해 줄 생각은 하지 않고
잘못된 문제점을 안고 있는 이 규정을 항상 따르고
지키라는 것입니까?

우승을 한번 한 사람들이 골드부에 가서 힘들면
이런 우승자들이 신인부에 내려와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지는 생각해 보았습니까?

위 데이터를 보고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까?
자라나는 새싹들의 싹을 무자비하게 자르는 격이
되지 않습니까?

전번 주에 끝난 대회에서 신인부 8강에 6팀이
이런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나 계십니까?

이런 논쟁은 끝이 없습니다.
신인부에 당하는 고통을 수용하고 겸허하게 받아
들이지 않고는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신인부 대회에 입상한 입상자 대회인 실버부를 하나를
더 만들면 됩니다.
실버부를 만들어 운영하는데 더욱 강조하시고
힘을 실어 주시면 됩니다.

이혜경님의 댓글

이혜경 작성일

제가 아는바로는 현재골드부요강이 너무강해 일년에 신인부 우승자가 60명(30팀)정도 매년 배출되는데 골드부 출전팀은 거의 변동없이 50~60팀정도만 항상출전 하더군요 신인부 우승자들이 골드부로 출전해서 기량을 쌓아 나가야하는데 대다수가 출전을 포기한것 같습니다 하긴,저희클럽에서도 신인부 우승자가 몇명있는데 아무도 출전안했습니다
골드부의 페어를 지금보다 조금약하게 해서 많은사람들이 출전할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
예를들면,골드부입상자이상은  비입상자하고 페어를 해야한다던지 ...연구해보면 좋은 해법을 찾을수 있을것 같은데..
옛날같으면 사실50세면 할아버지 취급받았는데 요즘은 테니스동호인에게는 50세면 청년 입니다
예전에 정해진룰이 지금껏 내려오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지금테니스 동호인들의 주축 연령대가 40~50대가 대다수입니다
54세에 신인부에서만 해년마다 우승(3회)하고 올해 4번째 우승에 도전하신분도 출전했더군요
지금신인부우승해서 내려오는 연령을 50세에서 55세로 상향조정하는것이 시대의흐름에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3회이상입상자는 골드부로 출전하도록 요강을 만드는방법도 생각해보구요
그리하여 지역은,동배들도 신인부로 출전해서 함께 하면 좋을텐데 현재의요강은 지역은,동배들이 출전하기는
현격한 실력의 격차로 인하여 출전할 엄두를 못내는것이 현실이죠
날로 줄어드는 테니스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지금의요강은 다분히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손영경님의 댓글

손영경 작성일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광주/전남 테니스 발전을 위해 글을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올린 글을 읽고 공감하며 저도 한번 자료들을 열람 분석해 보니
신인부랭킹 1위에서 20위까지 고작3~4명 정도를 제외하고는 50세이상 나이로 풀린 우승경력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입상자이긴 하나 페어구성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나이여서 별 불만은 없지만
나타난 자료를 보니 이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성적을 좀 거둘라치면 바로 이런분들과 패어를 해야만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되는것이 아닐련지요?
또 연말 랭킹시상에서 우위를 득하고자  이분들끼리도 포인트 관리에 전쟁아닌 전쟁을 벌이고 있는것을 지켜보면서 
이 마당이 왜이리 흘러가고 있는지 내심 걱정도해보았습니다.
50세이상 우승자를 위한 경기부문 신설 또는 골드부에 출전하도록 하고 페어조건에 우대규정을 두는등
대회참가부문, 랭킹포인트 제도등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말 그대로 진정한 신인부를 위한 새로운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괜히 나서는 것 같아 참으려고 했는데 또그만 ~ 죄송합니다.

박이수님의 댓글

박이수 작성일

이렇게 하늘을 올려보고 땅을 굽어보며..
허리에 손 얹고 자유자 적 하니 태평 세월이 아니겠는가.??

행여 아쉽다면 다시 시작해보자..
늦다 생각할 때 가장 이르다 하니..

삶이 또 속일지라도.....ㅡ,,ㅡ;;.
.

골드부->
우승자부->
일반부->
신인부->
동배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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