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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콜 규정 및 경기 시 자주발생하는 셀프저지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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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부1 댓글 6건 조회 5,030회 작성일 11-07-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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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 자주 발생하는 미스콜 규정 및 셀프저지 룰입니다.

동호인 여러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스콜규정

1. 미스 콜은 셀프저지상황 하에서 리시버가 자신의 콜이 틀렸음을 알게 된 즉시 인정한 경우에만 적용합니다. 
    즉, 분쟁이 발생하였거나 심판요원의 판정이 개입된 경우에는 미스 콜이 적용되지 않고 그 판정의 결과가 그대
    로 인정됩니다.

2. 미스 콜 콜과 함께 플레이를 의도적으로 중단한 경우에만 적용되므로 에이스나 노터치가 된 상황에서는 적용
    되지 않고 그 볼의 결과가 그대로 인정됩니다.

3. 미스 콜은 1게임1회만 인정합니다.

4. 광주. 전남 생활체육랭킹대회만 적용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윤리규정

1. 아웃이었는지 모른다고 생각되는 볼 또는 아웃이었으나 미처 콜 하지 못한 볼은 계속 인플레이로 진행 하여야
   한다.

2. 일반적으로 볼이 상대방 쪽으로 날고 있는 사이에 파트너끼리 말하는 것은 금물이다.     
   볼이 이쪽으로 날아 올 때라도 두 사람이 말을 주고받는 것은 최소한으로 줄여야 할 것이며 볼을 열심히 쫓아 갈
   때 
"뛰어라"고 말하거나 그것을 치지 않도록 "아웃" 이라고 하는 등의 권고의 말은 허용되고 있다.

3. 큰소리로 포인트에 관한 논란을 일으켜 옆 코트의 플레이어를 놀라게 하면 안 된다. 또한 상대방이 친 타구에 대하
   여 불평을 말해서도 안 된다. 볼을 어떻게 치든 그것은 합법적인 자유인 것이다.     
   화를 내어 파트너 나 상대방에게 품위 없는 말을 하거나 혹은 라켓을 던지거나 해서 게임을 망쳐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는 대신에
상대방의 훌륭한 타구를 칭찬하라.
   테니스라는 것이 모든 참가자에게 즐거운 게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콜(Call)

1. 일단 아웃 또는 레트의 콜이 선언되면 그  후 어떠한 일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플레이는 정지된다.

2. 스코어에 관한 논쟁을 없애기 위해서 서버는 첫 서브에 앞서 게임 스코어를 각 포인트의 서브에 앞서 큰소리로
   포인트 스코어를 콜 해야 하며 리시버는 서버의 콜에 대해 화답해야 한다.

3. 상대방 타구가 아웃이라는 것이 아무리 분명했다 하더라도 상대방은 분명치 않을 지도 모른다. 따라서 수신호 와
   콜을 분명히 해야 한다. 만일 콜을 하지 않아서 생긴 스코어의 착오는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

레트(Let)

1. 리시버가 레트를 요구할 권리를 합법적으로 갖고 싶다면 낫 레디(Not Ready) 때 서브를 반구 하고자 하는  어떠한
   노력도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두 개의 찬스를 가질 수 없는 것과도 마찬가지다.   
   
※ 낫 레디 : 아직 볼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

2. 리시버가 준비된 표시를 하고 서버가 득점하였다면 리시버의 파트너가 자기의"낫 레디“를 이유로 레트를 요구할
   수 없다. 리시버가 준비된 것을 표시하는 것은 그 팀이 준비된 것을 표시하는 것과 같다.    
   만일 상대방의 어느 한사람이 낫 레디인 것을 알았다면 서버는 서브해서는 안 되나 서브 때마다 상대방의 두 사람
   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요구되어 있지 않다. 리시버는 책임을 갖고 자기와 자기 파트너가 다 같이 준비되었을 때만
   표시해야 한다.

【볼 마크 인스펙션(확인) 요청 방법 및 절차】

1. 플레이중 발생한 볼 마크 인스펙션 요청에 대하여 모두 적용한다.

2. 상대방 플레이어가 볼 마크 인스펙션을 요청하면 받아들여야 하며 요청 자는 정중한 예의를 갖추어 요청하여야 한
    다.

3. 볼 마크 인스펙션을 요청한 플레이어는 상대방 코트로 넘어가기 전 현 위치에서 아래와 같은 순서에 의해볼 마크
   인스펙션 요청을 하여야 하며 순서를 위반한 볼 마크 인스펙션 요청은 어떠한 경우라도 리시버의 콜에 우선한다. 

순서①아웃이라는 콜에 의해 볼 마크 인스펙션을 요청 하였을 때는 리시버는 인 아웃의 근거가 되는 볼 마크 지점
         을 상대에게 알려준다.  

순서②리시버가 볼 마크 지점을 알려주었으나 공격자는 인으로 보았던지 리시버가 지정한 지점과  다르다고 보았
         을 때는 상대방 코트로 넘어 가기 전 자기가 친 볼이 떨어진 지점과 위치를 구체적으로 알린다. 
         (예: 사이드라인에 물렸는데 위치가 베이스라인으로부터 1.5m 전방지점이다. 또는 베이스라인 바로 앞 센
                터 라인에서 1.5m 우측이다. 라고 구체적으로 알린다) 
 
순서③①과 ②의 절차가 이루어 졌다면 공격자는 상대방 코트로 넘어가 각자의 위치를 확인한다.

 CASE) 각자의 위치를 확인 하였으나 공격자가 지정한 위치에 볼 마크가 없을 때는?
  
  
DECISION) 리시버의 콜을 유효 처리한다.
  

 
CASE) 각자의 위치를 확인하였으나 공격자가 지정한 위치에 볼 마크가 있었다면?
  
   DECISION) 공격자가 지정한 볼 마크에 의해 리시버의 콜을 정정할 수 있다.
  
CASE) 두선수가 같이 확인했는데 같은 지점을 서로 인 아웃이라고 우긴다면?
 
   
DECISION) 레퍼리를 부르던지, 아니면 레트로 하든지 택한다.
 

 
CASE) 공격자와 리시버가 지정한 두 곳의 위치에 볼 마크가 없다면?
   
  
DECISION) 레트로 처리한다.

댓글목록

김정화님의 댓글

김정화 작성일

질문입니다

1.case에서 두번째 공격자 지정한 위치 볼마크가 있었다면 리시버의 아웃콜이 미스콜이 되는것인지?
            아니면 공격자의 포인트인지?

2.미스콜 게임은 한번인데 서비스 및 게임중에 한번인지?

경기부1님의 댓글

경기부1 작성일

1.미스콜은 즉시 인정한 경우에만 인정됩니다.
  즉, 분쟁이 발생하였거나 심판요원의 판정이 개입된 경우에는 미스 콜이 적용되지 않고 그 판정의 결과가 그대
    로 인정됩니다.

2.어떠한 경우든 미스콜은 한게임에 1번입니다.(첫번째 경고 후 두번째는 실점처리)

김영욱님의 댓글

김영욱 작성일

"미스콜규정 제3항에  미스콜은 1게임에 1회만 인정합니다." 해석바랍니다.
 통상 테니스 경기는 포인트(0-15-30-40) - 게임 -세트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스콜 규정상  "1게임에 1회만" 이라는 조문을 "1세트에 1회만" 이라고 수정해야 하는거 아닌지?

박이수님의 댓글

박이수 작성일

미스콜 규정이 애매하게 되어 있어 경기 할때마다 언쟁이 오고가는데..

"무조건 미스콜을 한번 인정해주라는것...어떤 상황이 됐든.."

저는 안된다고 빡~빡 우겼는데..
너무나 선명한 포인트 서~브.....일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에이스인데...
그것도 뒤지고있는 불리한 상황의 중요한 포인트인데...

왜?..
미스콜인데 그걸 인정하라고 저에게 버럭~!! 하시데요..
옆 파트너..경기대기선수들까지..

어떻게 하져?.
결국 본부진행하시는 분이 내려와 미스콜이 안된다고 판결을 해줬는데도.....ㅡㅡ"...

"내가 테니스를 몇십년 했는데 그런걸 가지고...@##$%$%..."...

이런 미스콜 시비가 여러번 있었슴다...

"3. 미스 콜은 1게임에 1회만 인정합니다." 이 조항 때문에...

해답은 미스콜이 발생하면 무조건 본부를 불러야겠군요...
그리고 또?..

앞번 시비에서는  본부에서 진행요원이 미스콜을 인정 안해줬으니
 한번은 미스콜을 인정해줘야한다는데..

어떻게하져?..
반대로 이제 제가 미스콜을 인정해달라고 상대선수에게 어필을 해야하나요?...

경기를 하다보면 나쁜 사람이 되어 있더라고요..
셀프 규정도 모르는 녀석이라고...

옆에 구경꾼?들은 더합디다...

경기부1님의 댓글

경기부1 작성일

김영욱님에 대한 답변
테니스에서 '게임'이라고 하면 보통 2가지의 뜻으로 사용합니다. 첫째는 '포인트의 집합체로서 세트를  구성하는 단위'이고
둘째는 "경기"의 대명사입니다.
테니스는 포인트=>게임=>매치로 이루어지며 1경기는 match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서의 테니스'
라는 의미로 말할 때는 'a game of tennis'라고 해서 game을 사용합니다.
세트는 테니스 경기(match)를 구성하는 중간단위로서 게임(game)의 집합체입니다.
그러나 '포인트와 세트의 중간 단위'를 왜 game이라고 부르는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답변이 되셔는지요....감사합니다.^^

김영욱님의 댓글

김영욱 작성일

제가 생각하는 게임은 개념은 포인트의 집합체 즉 포인트와 세트의 중간단위를 말하는 거고, 셀프규정(미스콜)에서 정하는 게임의 개념은 아마도 "경기"의 대명사를 말한 듯 하네요.
 그럼 미스콜 규정을 미스 콜은 "1경기에 1회만 인정한다."라고 명시하는게 더 명확한 내용인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