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가슴을 졸이며 골드부 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테니스에 대한 광주,전남 선후배님들의 염원이 하늘에 닿아서인지는 몰라도 바람이 약간 방해를 하였습니다만 태양도 구름이 가려주고 무덥지 않은 날씨 속에서 성황리에 골드부 경기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골드부 경기라서인지는 몰라도 매게임마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박진감있고, 파워풀하며, 한수 배울 수 있는 내용의 경기가 이루어져 하루 종일 흥미진진하게 보냈습니다. 이렇게 많은 선후배님들께서 참가를 해주셔서 아주 성황리에 골드부 경기를 치룬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라도 대회진행 중에 미흡한 점이나 불편하신 점이 있으셨다면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고 조언을 해주신다면 다음에는 그러한 점이 생기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있었던 골드부 경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골 드 부 --   ** 우       승  : 김윤곤(팔산) / 김병우(늘튼튼)   ** 준  우  승  : 최순식 / 주창운(월곡)   ** 공동 3 위  : 정옥성(박카스) / 김병국(치평) ,  심정엽 / 송치용(토요)   ** 8 강         : 김상문 / 박형규(어등산),  김경식(강진) / 박석례(순천),                          김명수 / 박주혁(토요),  이호근(나주) / 이인영(상록) 이상입니다.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