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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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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창성 댓글 0건 조회 2,830회 작성일 06-06-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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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하기가  좋아서 매주마다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테니스를 사랑하고 즐기시는 많은 동호인 분들께서 즐거운 주말과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그러한 분들을 남편으로 아버지로 두고 있는 가정에서는 테니스에게 남편과 아버지를 빼앗긴 기분으로 그리 즐겁지는 않을 것 같네요.    ㅡ,.ㅡ; 그래도 건강과 건전한 취미생활로 테니스보다 좋은  것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 일요일에 2006. VITRO KATA TOUR 1그룹대회인  제 9회 광명 던롭배  전국 테니스 대회가 있었습니다. 그 대회 왕중왕부에 참가하셨던 저희 팔산클럽의 최고의 에이스이신 김윤곤 형님께서 약간 아쉽지만 당당하게 3위에 입상을 하셨습니다. 전국의 내노라하는 랭커들이 참가하는 1그룹대회, 그 중에서도 왕중왕부에서 입상을 하셨다는 것은 정말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3위가 아닌  1위,  즉 우승을 하실 수 있는 실력이셨지만  4강전에서 상대팀들의 행운과  김윤곤 형님측의 불운으로 분루를 삼켜야 했다는 후문입니다. 여기서 테니스를 즐기시는 선배님들의 고귀하신 말씀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대회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실력을 갖춰야 하고 플러스 알파로 그날의 운도 따라야 한다는........ 마땅히 우승실력을 갖추고 계시지만 불운으로 아쉽게 3위 입상으로 만족해야 하셨던 윤곤 형님..... 그래도 2위 입상자들, 우승자들보다 월등한 실력과 매너를 보이신 김윤곤 형님... 자랑스럽습니다. 이렇듯 전국대회에서 광주테니스의 명성을 드높이신 김윤곤 형님께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선 후배님들의 많은 축하의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매주마다 입상 또는 우승을 하는 팔산클럽도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으로 윤곤형님께 한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나이스 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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