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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배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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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동철 댓글 0건 조회 2,256회 작성일 09-02-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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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답변 내용을 보면서 당초의 질의에 미진한 내용에 대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동시에 드립니다. 동호인의 사심없는 의견이라 생각하시고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후보 선수 1명 추가사유   ‘ 다른 사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 우승자가 없는 클럽에서는 우승자가 있는 클럽을 위한 특혜가 아닌가하고 오해할 수 있겠습니다. ...... 좀 더 많은 여론을 수렴하고 장, 단점을 비교하여 연구 검토해 보겠습니다.’ ‘긁어 부스럼’이란 표현이 타당 할까요?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서 그렇게 했더라도 당초에 그리 문제 될 게 없었는데 수정하는 것으로 인하여 오해의 소지가 생겼다면 아니함만 못한 게 아닐까요? 그리고 「전국및 시,도 단위공식대회 우승자 2명 참가 가능」이라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후보자를 포함하여 우승자 3명까지 참가가 가능하게 된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이 없습니다. 당초의 요강을 전제로 「우승자 2명 참가 가능」으로 한다면 「우승자 2명 + 비우승자 4명 + (후보) 비우승자 1명」 「우승자 1명 + 비우승자 5명 + (후보) 우승자 1명」 「비우승자 6명 + (후보) 우승자 1명 또는 비우승자 1명」으로 접수해야 하지 않을까요? 변경된 요강으로 후보자를 「우승자/비우승자 2명」으로 한다면 「우승자 2명 + 비우승자 4명 + (후보) 우승자 1명 / 비우승자 1명」이면 결국은 우승자가 3명이 참가하게 됩니다. 당초의 취지가 달라 질 수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 시드 배정에 관하여   대회 요강에서 「전 대회」로 규정 했고 별도로 달리 설명이 없었다면 당연히 시장배를 기준으로 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회가 개인전이 아니고 단체전이었기 때문에 선수의 구성이 어떻게 되었든 간에 클럽이 거둔 성적이므로 요강에서 정한 대로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합회장배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면 요강을 수정해서 대회를 진행해야 논란의 소지를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초의 요강이 무난하였고 큰 문제가 없었는데 요강을 접수 마감날에 수정하여 홍보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감이 되었고, 더군다나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인정한다면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되지 않을까요? 요강의 내용을 해석하고 실행하는 것들을 모든 동호인들이 납득하지 못했다면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하시는 연합회의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부응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동호인의 한 사람으로 테니스의 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연합회를 신뢰하고 지지하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렇더라도 납득하기 어렵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질의 및 건의를 하는 것은 연합회의 많은 노고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빛이 바랠 수 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  2.  26. 참테니스클럽 선   동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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