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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트 우리모두가 해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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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 댓글 5건 조회 13,196회 작성일 07-07-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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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대회 시즌을 맞이하여 대회 준비 및 진행에 수고가 많으신 집행부와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 여러분께 연합회 게시판을 통하여 풋폴트 근절방안에 대해 계몽 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다른 대회(전국대회포함)에서 끊임없이 풋폴트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관련사이트를 통해 수없이 지켜보았습니다. 플랜카드를 걸어 동호인들의 각성과 근절에 대한 노력을 호소하는 단체도 있으며, 풋폴트 순간의 사례들을 사진으로 게시하여 계몽하는 단체들도 있으나 그도 대회가 끝나면 바로 잊어 버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동호인 들은 한결같이 in-out 에만 관심이 있었지 풋폴트에 대해서는 전혀 무감각한 상태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모든 경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대방 보다 유리한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것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탁구에서는 상대방이 보이도록 하고 일정 높이 이상에서 서브를 넣을 수 있도록 하고, 배구나 농구나 야구에서 선을 넘은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것은 볼 수 가 없습니다. 또한 체육의 가장 기본이라는 육상에서도 정해진 출발선을 넘어서도 않되며, 출발 신호가 울리가 전에 출발하여도 않되며 상대방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똑같은 상태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에서도 라인을 벗어난 상태에서 서브를 넣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유독 동호인테니스에서는 그러한 모든 룰이 관대해지는 걸까요? 상대방이 보기에는 너무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안 보일 것이고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자 하는 것으로 애초에 잘못 배운 습관(?) 탓으로 돌리는 몰염치라고 밖에는 달리 해석할 수가 없는 잘못된 관행입니다. 물론 많은 동호인들께서는 전혀 풋폴트를 범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한 분들에게는 공정하지 못한 룰 적용으로 인하여 상대적 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죠! 이와 같이 룰을 지키는 동호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현실을 바로 잡고자 연합회에서는 풋 볼트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규정을 적용하여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풋볼트를 근절 하겠다는 의지와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 여러분의 협조 만 있다면 다양한 방법을 체택하여 반드시 개선할 수 있으라 생각합니다. 풋 볼트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다양하게 검토하여 수일내에 동호인 여러분에게 협조를 요청하겠으며 관심있는 동호인및 지도자님 여러분께서는   좋은 안을 답글로 남겨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역사는 남이 써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쓰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제 우리는 타 지역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동호인 여러분과 같이 노력하면 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지역에서 실천해 보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안건 남기고 가세요---상무니생각---

댓글목록

손병일님의 댓글

손병일 작성일

단식경기에서는 "라인시비없고와 풋볼트는 양심선"이라며 몇년전부터 계몽하여 이제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지속적이고 노력만이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마영민님의 댓글

마영민 작성일

꼭 지켜져야하는 일(순간)입니다. 대회에서 풋폴트를 지적하다 시비가  있었던 사람으로 대회에서 서브를 넣으면서 60cm~70cm이상을 들어오는 이도 있더라고요양심을 속이지 말고 - 남이한다고 핑개대지 않아야 건전한 사람이죠

월출산 페더러님의 댓글

월출산 페더러 작성일

"더블 폴트"는 누구나 실점이라고 인정합니다....하지만 풋폴트는 실점이 아니라고 ..당연하다 라는 동호인들의 의식이 바꿔어야 할 것입니다.
 상대방의 풋폴트를 지적하는 사람을 바보 취급하기 전에 내가 먼저 풋폴트는 하지 않는 양심이 필요합니다.
 풋폴트도 실점입니다............

김동민님의 댓글

김동민 작성일

GATT대회만이라도 전게임은 힘드시더라도 8강부터라도 심판을 배정하여 풋볼을 보도록 함이 어떠실지

홍보부님의 댓글

홍보부 작성일

묻고답하기에서  덧글 발췌
정돈기  ::  [2006/09/17] 안녕하세요. 오늘 비로 인해 단체전이 연기되어 모처럼집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다가 글을 읽고 제 상각을 몇자 글로 적습니다.
풋폴은 고의적이지 않고 심하지 않은 경우 지역 동호인 사이에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대부분의 동호인들 자신이 풋폴로 부터 자유스럽지않고 라인을 밟는 정도가 게임에 결정정이 영향을 미친다고 생가하지는 않기 때문인것같습니다.
그러나 고의적인 풋폴이나 심한 풋폴(한발쯤 앞에들어와 서브를 하는 경우 등)을 하는 것은 게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저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호인 테니스의 량적 성장과 함께 테니스기술도 많이 향상되어 거기에 걸맞는 게임의 룰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풋폴은 분명히 정당하지 못하며 보다 유쾌한 게임을 위해서도 저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잇기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풋폴을 저지하기 위해 또 다른 불유쾌함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사용할 수있는 방법이 아주 제한적입니다.
저의 제안은
경기중에 심하게 풋폴을 하는 상대방이 있는 경우 주의할 것을 요청하고 시정이 안되면 주최측에 연락하는 것입니다.
주최측은 대회진행자을 보내 풋폴을 판정해 주어야 합니다.
대회주최측의 인원이 허락하는 범위에서(예를 들어 8강부터) 주심과 라인심을 배치하여 풋폴을 판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주최측 좀 수고해주면 동호인들의 풋폴에 대한 주의도 높아질것이고 보다 유쾌한 게임이 될것입니다.
유쾌한 게임이 될것이고 
 
 
 
 박흥식  ::  [2006/10/17] 사용할지도모르면서 단도직입으로 풋볼트는도둑이땀넘는것이나다름엇고
심하면강도나다름업소 앞에문자는 내가껌맹이요 이해하시요 
 
 
 
 장혁  ::  [2007/03/17] 규칙은 누구나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요즘 코트에서 도민체전준비를 하는 소위 선수 출신들 연습경기를 보고 있노라면 한심합니다..지역에서 코치를 하면서도 풋볼에 민감하지 않고 동호인을 양성하기 땡문에 풋볼을 지켜야 하느니 마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풋볼 유형을 보면 "뭐 낀 놈이 성낸다"고 지적을 하면 되려 성을 냅니다..
그러다 보니 손해보는 느낌에 자신도 하는 것이지요,,
풋볼 했을때 화를 내거나 지적을 수긍하지 않는 사람 되려 상대방을 무안
주는 사람은 가차없이 풋볼을 지적하고 실점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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