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6-대회요강에 대해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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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 댓글 1건 조회 2,993회 작성일 07-06-15 10:14본문
테니스인을 지도하는 지도자로서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실력향상을 위하여
최 일선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계시는 송치용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님께서 질의한 대회요강에 대하여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송치용님께서 랭킹규정을 임의 해석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우선 등급별 파트너 조건에 대하여
규정에 명시된 사항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랭킹관리규정 제17조(대회명칭 및 부서별 등급과 참가자격요건에)
2) 가.10항 에 의하면 A등급에 해당하는 전, 현직 지도자중 전국대회 입상자와
시, 도 단위 공식대회 2회이상 우승자는 우승자 + 비 우승자 대회시만 합산 85세로 규정 하였습니다.
이 규정으로 인해 님께서만 일방적인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면 어쩔수 없지만
아마츄어 지도자가 골드부(우승자)에 참가 할 때는 시,도 단위 공식대회 우승자(C등급)와
파트너가 가능하도록 개방하고 있으며 님께서도 시, 도단위 공식대회 우승자와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아마츄어 지도자가 참여하는 등급별 규정에 대하여 순수 아마츄어 동호인들은
오히려 왜? 지도자들을 아마츄어 대회에 참여를 허용 하느냐고 연합회에 불평과
질책을 하고 있으나, 본 연합회에서는 아마츄어 지도자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하여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 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등급제에
포함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순수아마츄어 동호인에게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연합회 관계자들은 본연인 생업에 종사하면서 각자 좋아서 하는 테니스가 더 많은 발전이
있도록 노심초사 하지만 모든 동호인의 욕구를 다 충족 해 드리기에는 어렵습니다.
선수출신 뿐만 아니라 아마츄어 지도자나 순수 동호인 모두가 생활체육인 이며 우리 모두가
안고 풀어 가야 할 과제라 생각합니다.
아마츄어 지도자에 대한 대회 참여와 등급분류에 대해서는 지도자와 동호인의 여론을
수렴하여 위원회총회 시 안건으로 상정 합리적으로 처리 하도록 건의 하겠습니다.
끝으로 부탁합니다.
웹상의 글도 일종의 대화라 생각 되는데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읽는이로 하여금
오해의 소지를 불러 올 수 있는 어휘를 구사하는 것은 결례가 아닐까 합니다.
연합회는 동호인의 파트너나 구해 주고, 앉아서 동호인의 숫자나 줄이는 곳이 아닙니다.
건전한 테니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해 가고 있으며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막대한 예산을 투입 2004년 부터 2006년 까지 3년 동안 초보자를 위한 무료 테니스교실을 운영하였고,
동호인 대회 활성화를 위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 가능하도록 금배제도를 개선하여 등급제를 도입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이 예년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랭킹규정에 대하여 홍보가 부족했다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동호인 저변확대와 기량향상을 위하여 열심히 지도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홍보부장 김상문 010-268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