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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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혁세 댓글 1건 조회 3,152회 작성일 07-03-01 22:50본문
테니스 금배-멋진 단어 입니다. 금배를 따기 위해서 열심히 했습니다만 힘이 없어지네요..
07년도 대회요강을 보니 모든대회가 신인부를 제외한 금배를 위한 잔치라고 생각됩니다.
생체 관계자분들이 많은 고심끝에 이런대회요강을 생각하셨을줄로 알지만, 테니스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차원에서 A,B,C,D제도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신인부중에서 우승할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우승을 안하고 계속 입상권에 들어 소정의 상품만 계속 받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고충(경제적?)이 있어서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금배라는 목표가 힘든 대회요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대회 참가를 할것이며, 기를 쓰고 몇년씩 계속 레슨을 받겠습니까?
우리 주변에서 목 좋은 테니스장은 수익성이 좋은 골프연습장 등으로 변해 가는데 생활체육이 좋은 환경으로 발전해 가지는 못할망정 족쇄에는 빠져들 지 맙시다.
지도자 연합회에서 레슨자 대회와 같은 모범적인 대회를 활성화 하는 방안 등 좋은 쪽으로 생활체육의 위상를 드 높이는 기지가 필요할 때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아마추어 테니스는 신인부들이 주를 이루어 계속 발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