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페밀리부 출전했습니다. 잘 준비된 개회식, 기념품, 준비된 음식 그리고 주변 동호인들에게 일일이 나우어 주시는 정성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준비가 부족해 불편하고, 좀 인색하고  정성이 부족하며 때론 이윤(?)을 위해 흥행을 쫏는듯한 인상을 지워버리기 어려운 그런  몇몇 대회를 보면서 아타까워했습니다만 페밀리대회를 보고 광주.전남 동호인대회의 발전적인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일요일은 클럽회원 시합응원을 위해 전대 코트에 갔습니다. 대회운영을 돕는 분들(모틀럽회원님들) 열심히 줄긋고 따뜻한 태도로 봉사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긴장감 있는 시합이지만 다툼없이 원만하게 마무리 되는  모습은 이분들의 노고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대회를 bench marking해서 다음 대회를 더 잘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운영해서 애써 참가하는 동호인들에게 좋은 기억을 드리는 것은 대회를 주관한 사람들이 마땅히 가져야할 마음가짐 이겠지요 동호인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테니스 하시기 바랍니다. 전라클럽 정돈기 페밀리대회 주관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