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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배를 마무리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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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한식 댓글 0건 조회 2,955회 작성일 18-02-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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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제3회 기아자동차 테니스 클럽 배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에 참가해서 수준높은 경기와 좋은 매너로  

품격 있는 대회로 만들어 주신 광주, 전남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대회 진행관련해서 불편할 내용이 있었으나 동호인 여런분들에 많은 이해로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기시작 관련해서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더 빨리 도착하여 신고 해 주시고 또 많은 
동호인 여러분이 협조해 주시고 동의 해 주셨습니다. 물론 페널티를 받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오히려  
당연히 그렇게 진행해야 한다고 동의 해 주셔서 진행자를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는 말을 들었을 땐 동호
인 여러분의 대회에 참가하는 여러분의 수준높은 의식에 대회장으로써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바람 없던 오전 날씨가 오후들어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고 늦은 오후에는 기온까지 낮아져 관전하는 
동호인들이 가슴을 움추렸지만 수준 높은 4강 경기를 보며 탄성과 박수를 치며 추위를 이겨내며 많은 
동호인들이 끝까지 폐회식까지 지켜주셨습니다. 즐거워하는 동호인들을 보면서 부족한 것은 없는가?
더 많이 준비하지 못 해서 죄송함과 내년은 이 부족한 것을 채워서 더욱 많은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대회를 만들어야 겠다는 약속을 해 봅니다.
첫 대회를 마무리하고 들어가는 새벽길에 쌓인 눈을 보며 '이 눈이 어제 왔었다면…..'
그 생각에 끝은 올해는 동호인 여러분과 저희 회원 모두에게 행운의 한해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테니스를 통해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삶의 균형과 활력있는 활력있는 삶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기아자동차 테니스 클럽 회장 곽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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