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발리 실수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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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 j T 댓글 0건 조회 10,298회 작성일 09-11-08 00:40본문
A 높은 타점일수록 정확한 스윙이 중요합니다 |
>>원인과 해결법 1
하이발리는 네트에서 먼 연결하는 발리나 네트에 가까운 결정짓는 발리라 할지라도 실수를 하기 쉽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타점이 높으면 네트에 걸릴 위험성이 적은 데도 불구하고 실수가 많은 이유는 스윙이 어렵기 때문이다. 발리는 타점이 높아질수록 정확한 스윙을 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특히 네트에서 멀리 떨어진 하이발리는 매우 어려운 샷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윙을 하지 않고 라켓을 갖다대기만 하는 사람이나 올바른 스윙을 할 수 없는 사람은 높은 타점에서는 잘 치지 못한다. 그 이유는 팔을 크게 사용하지 않아서 라켓면이 돌아가거나 열리기 때문이다.
->큰 문을 닫는 느낌으로 팔과 라켓을 움직인다
하이발리에서 바른 스윙을 익히기 위해서는 팔과 라켓을 하나로 하여 큰 문을 닫듯이 스윙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진다. 신체를 너무 회전하지 않고 어깨를 중심으로 하여 팔만 크게 천천히 휘두르는 감각이다.
>> 팔과 라켓을 하나로 한 스윙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림1과 같이 팔과 라켓을 하나로 하여 큰 스윙을 할 수 있으면 된다. 그렇게 하면 라켓면을 유지하고 휘두르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결정짓는 발리의 경우에는 임팩트에서의 라켓 멈춤이 중요하다. 그것이 연결발리와 구별되는 동작이다.
->휘두르는 발리를 하면 라켓을 엎게 된다
하이발리의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 팔을 크게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라켓이 팔 보다 먼저 나가 결과적으로 라켓을 엎어버리는 타법이 되기 쉽다. 이렇게 되면 볼의 높이나 깊이의 콘트롤이 어렵게 되어 볼이 네트에 걸리거나 아웃되기가 쉽다.
■ 하이 발리(high volley) 어깨보다 높은 위치에서 하는 발리
■ 연결 발리
발리로 한 방에 득점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다음 찬스볼을 기다리기 위해 상대에게 넘겨주는 발리. 다음 포인트로 연결한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이 붙었다. 반대로 찬스볼은 결정 발리라고 한다.
사핀의 포핸드 하이발리 팔과 라켓을 하나로 하여 스윙을 한 모범적인 예. 라켓면을 엎는 동작도 없고 얼굴과 타점의 거리도 적절하다. |
>>원인과 해결법 2
찬스볼에서 실수가 많은 사람은 임팩트 때 발이 앞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 원인이다. 발이 나오지 않으면 볼과 자기와의 거리감을 잡을 수 없어 손만 뻗게 된다. 이렇게 되면 손만 내밀게 되어 볼이 네트에 많이 걸리게 된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어쨌든 발을 잘 움직여서 가능한한 볼 가까이 다가가서 발리를 한다. 특히 상대의 볼이 느리게 오면 무의식적으로 자기도 그 페이스에 말려서 발 동작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잔발을 많이 움직이도록 하자.
>>원인과 해결법 3
또 한 가지 흔히 있는 원인으로는 볼에 너무 가까이 가는(타점과 얼굴의 거리가 너무 가깝다) 것이다. 특히 하이발리에서 볼에 너무 가까이 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왜 그것이 문제인가 하면, 타점과 신체의 거리를 어느정도 잡지 않으면 첫째, 볼을 정확히 잡을 수 없고 둘째, 팔을 크게 사용한 정확한 스윙을 하기 어렵다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모두가 실수로 연결되는 요소이기 때문에 가능한한 얼굴과 타점의 거리를 적당히 유지하도록 하자.
->발이 앞으로 나오지 않으면 볼이 네트에 걸린다
찬스볼에서 임팩트 전에 스텝이 한 박자 먼저 멈추거나, 앞으로 내밀지 못하면 손만 앞으로 나가게 된다. 즉 타점이 지나치게 앞이 되어 볼이 네트에 걸리는 실수를 할 우려가 많다.
Q 몸에 가까이 붙는 볼을 처리하기가 어렵습니다 |
------------------------->A 정면을 향하여 몸 앞에서 쳐보세요 |
>>원인과 해결법
'몸을 향해 정면으로 오는 볼은 치기 어렵다'는 고민을 흔히 하는데 이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정면으로 오는 볼은 대개 볼의 스피드나 템포가 빠른 경우이기 때문이다. 상대가 일부러 몸을 향해 노려서 치는 경우도 있고, 특히 정면의 어깨 높이로 오는 볼이 가장 리턴하기 어렵다.
단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데도 리턴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지금부터 하나씩 고쳐보도록 하자. 첫 번째 원인으로는 몸이 지나치게 옆을 향해 서있으면 그림4와 같이 불편한 자세가 되어 타점도 늦어져 실수가 생기기 쉽다.
->옆으로 서서 발리하면 자세가 불편
볼이 몸 정면으로 올 때 지나치게 옆을 향해 서면 이와 같이 불편한 자세가 되어 타점도 늦어져 실수하기 쉽다. 또 이 자세에서는 스윙을 거의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리턴한다고 해도 볼을 갖다맞히는 정도의 약한 발리가 되어버린다.
■ 아웃사이드 인 스윙(outside in swing)
라켓의 스윙 궤도가 바깥에서 안쪽으로 휘두르는 스윙. 반대는 인 사이드 아웃 스윙으로 라켓의 스윙 궤도가 안쪽에서 밖으로 이루어진다.
■ 사이드 스핀(side spin)
볼이 옆으로 회전하면서 휘어져 날아가는 구질. 라켓을 옆으로부터 아랫쪽에 걸쳐 얇게 깎는 것같이 미끄러지게 회전을 건다. 바운드가 낮고 짧으며 스피드가 빠르다.
■ 역 크로스볼의 코스는 스트레이트나 크로스, 역크로스가 있다. 백 쪽으로 온 볼을 포핸드로 돌아서서 상대의 백 쪽으로 치는 볼을 역크로스 샷이라고 한다.
>>아웃사이드 인의 스윙
해결법은 몸을 정면으로 한 상태에서 아웃사이드인(outside in)의 스윙을 한다. 몸이 정면을 향해 있으면 테이크백에서의 반응 시간이 그만큼 빨라진다(그림5 참고).
'발리는 반드시 옆을 향하여 친다'는 생각이 강한 사람은 그림4처럼 어려운 발리가 되기 쉽기 때문에 개념을 바꿀 필요가 있다.
몸을 앞으로 향하여 스윙을 하면 자연히 아웃사이드 인의 방향으로 라켓을 휘두르기 때문에 라켓면의 방향만 조정하면 된다.
몸의 정면으로 오는 볼은 백쪽으로 리턴하는 것이 쉽다.
->몸은 정면을 향하고 아웃사이드 인 스윙
몸에 가까운 볼은 몸을 정면으로 향하고 아웃사이드 인의 스윙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발은 비스듬히 앞으로 내딛고 정면을 향하여 스윙을 하면 자연히 아웃사이드 인의 스윙이 된다. 단 볼에 사이드 스핀이 걸리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나 역크로스로 칠 때에는 아웃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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