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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궤도에 의한 타구구분 익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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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 j T 댓글 0건 조회 9,346회 작성일 09-11-08 00:49

본문

Q 코스를 구분하여 칠 수 없다
A 스윙 궤도에 의한 타구 구분을 익히자

원인 ①

"코스를 구분할 수 없다"
"역크로스는 칠 수 있는데 크로스는 칠 수 없다"
등과 같은 고민도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에서는 두 가지만 생각해보자.
첫째 원인은 신체의 방향(내딛는 방향)만으로 구분하여 치려고 하는 데 있다.
내딛는 방향이나 신체의 방향을 타구 방향으로 향하면
어느정도 그 방향으로 칠 수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예를 들어 포핸드 역크로스는 신체를 열고 치는 것이 쉽다. 이 방법은 상대에게 코스를 들켜버리는 결점도 있다.

원인 2 : 타점의 전후 만으로 구분하여 치려고 한다

또 한 가지의 원인은 타점의 전후만으로 구분하여 치려는 것이다. 이것도 이론적으로는 단순하지만 코스에 따라 스윙의 길이에 큰 차이가 생겨 면의 방향이나 힘을 넣는 방법 등의 문제가 있다. 실제로는 타점의 전후는 그렇게 크게 바꿀 필요가 없다.

그밖에 연습부족인 경우도 많다. 동호인의 경우 볼을 온 코스로 리턴하는 연습만 하여 코스를 바꾸는 연습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 랠리 중에 어려운 곳으로 치면 실례라는 생각도 있지만 연습의 조건만 잘 설정하면 문제는 없을 것이다.

cc33.jpg

오른쪽) 신체의 방향으로 구분하여치는 것은 어렵다

내딛는 방향이나 신체의 방향을 타구 방향으로 향하면 어느정도 그 방향으로 칠 수 있다. 이것은 초중급자에게 알기 쉬운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실제로 프로선수가 하는 것과는 다르며 상대에게 완전히 코스를 들키는 결점이 있다.

왼쪽) 타점의 전후만으로는 구분하여 칠 수 없다

타점을 앞뒤로 바꾸면 이와 같이 면의 방향도 바뀌고 이론적으로는 구분하여 치는 것이 가능해지는데 이것으로는 같은 구질이나 위력의 볼을 구분하여 칠 수 없다.

해결법 1: 스윙 궤도를 이미지한다

코스 구분을 하여 치기 위해서는 스윙 궤도를 바꾸어치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아래 그림과 같지만 여기에서 간과하기 쉬운 것은 타점과 자신과의 거리가 크로스와 역크로스는 다르다는 점이다. 즉 크로스로 치는 경우보다도 역크로스로 치는 경우가 타점이 신체에서 멀다. 그 조절을 하려면 신체의 좌우로의 동작을 이용하면 된다. 크로스로 치는 경우에는 연속사진과 같이 볼을 신체에 붙이고 역크로스는 볼에서 떨어지도록 친다. 이렇게 하면 같은 위치에서 준비해도 타점과 자신과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양손 타법의 경우는 한 손에 비하면 임팩트에서 면의 방향에 의한 조절이 수월하다. 양손으로 라켓을 잡고 있기 때문에 손목의 각도를 바꾸면 된다.

cc34.gif

하스의 포핸드에서의 타법

역크로스 사진과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는 옆으로의 체중 이동과 스탠스이다. 타점을 신체에서 가깝게 하여 다운더라인으로 치고 있지만 이 타법은 크로스로 치기에도 무난하다.

cc35.jpg

오른쪽) 백에서 스윙 궤도의 차이

이것은 한손 백핸드의 경우인데 기본적으로는 포와 같다. 단지 신체의 방향은 스트레이트(혹은 역크로스)로 칠 때에는 옆방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이트로 칠 때 포워드 스윙시 팔을 신체 가까이로 통과하고 크로스에서는 약간 멀리 한다.

왼쪽)포에서 스윙 궤도의 차이

이것은 포에서 스윙 궤도의 차이를 표시한 그림. 테이크백의 위치는 같고 포워드 스윙을 개시할 때의 라켓회전 방법을 크로스라면 밖에서 안으로, 역크로스는 안에서 밖으로 변화를 준다. 신체의 방향이나 타점의 전후는 그렇게 변하지 않고 신체와 타점의 거리에도 약간의 차이가 생긴다.

cc36.gif

하스의 포핸드 역크로스

역크로스는 오른쪽으로 체중을 이동하고 볼에서 멀어지면서 치고 있다. 테이크백에서의 신체의 회전은 크로스 쪽이 더 크고 임팩트 때의 신체의 방향도 거의 차이가 없다.

cc37.jpg

오른쪽)포에서의 테이크백 포인트

포의 경우 크로스로 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으면 역크로스로도 칠 수 있다. 그 상태에서 스윙 개시할 때 한 번 더 당기면 역크로스로 칠 수 있다. 준비할 때에는 신체를 지나치게 회전하지 않을 것과 팔을 지나치게 당기지 않고 라켓을 신체에서 멀게 하는 것이 비결이다.

왼쪽) 백에서의 테이크백 포인트

백핸드의 테이크백은 포보다도 약간 복잡하여 크로스로 치기 위해서는 팔을 신체에서 멀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스트레이트로 치기 위해서는 신체를 충분히 회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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