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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안전하세 씻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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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댓글 0건 조회 7,920회 작성일 09-09-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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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걱정 없이 깨끗하게 씻기

 

매일 먹는 과일이나 야채. 열심히 씻고 난 후에도 혹시 농약 성분이 남아 있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특히 싱싱하게 먹어야 하는 것일 경우에는 더욱 그런데…. 농약 걱정 없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세척법을 소개한다.

① 흐르는 물에 씻는다 || 과일은 물에 담궈 두고 씻으면 표면에 붙어 있던 농약 잔여 성분이나 세균 등이 제대로 없어지지 않고 다시 그대로 달라붙을 염려가 있다. 그러므로 야채나 과일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야 한다. 딸기 등 무르기 쉬운 것은 너무 센 물살로 씻지 말고 체에 밭쳐 두고 적당한 물살에서 씻어야 한다.

 

② 숯과 함께 물에 담가 두기 || 포도나 양배추 등 하나씩 떼어 내서 깨끗하게 씻기 힘든 것들은 숯을 넣은 물 속에 한참 담가 두었다가 꺼내서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효과적이다. 숯은 다공성이 있어 물 속에서도 강한 흡착력을 보이기 때문에 물 속에 녹아드는 유해 성분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된다. 숯을 넣어 두면 물 자체도 맑아져서 좋다.

 

③ 틈새 깨끗하게 닦기 || 과일이나 야채의 꼭지 부분은 흐르는 물에서 씻는다고 깨끗하게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특히 홈이 패여 잘 씻겨 나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솔을 이용해 세심하게 닦아주어야 한다. 솔로 하나하나 닦아서 지저분한 것을 떼어 낸 후에는 다시 흐르는 물에 씻어 완전히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과일 전용 세제를 사용한다 || 요즘은 야채나 과일을 씻을 때 사용하는 전용 세제가 따로 나와 있다. 일반적으로 농약은 기름에 약제를 녹여 분무한 것이 많으므로 기름기를 없애 줄 수 있는 야채와 과일 전용 세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포도 등은 전용 세제로 거품을 낸 물 속에 담가 두었다가 씻으면 된다.

 

④ 야채 과일 세척기 이용하기 ||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농약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어서는 안된다. 다른 방법들로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면 야채와 과일을 전용으로 세척해 주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중에는 잔류 농약은 물론 대장균이나 중금속, 이물질까지 깨끗이 제거해 주는 제품들이 있으므로 꼼꼼하게 따져 보고 고르도록 한다.

 

⑤ 식촛물 이용하기 || 식초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 식초 희석액은 물 속의 미생물 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몸에 나쁜 유해균을 얼마간 제거할 수 있다. 희석액은 10% 정도 비율로 만들고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마지막에는 식초향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서 깨끗하게 씻도록 한다.

 

실전! 종류별 안전 세척법
딸기
표면적이 넓어서 농약 흡수량이 많은 데다가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손으로 비벼 씻기가 어려운 것 중 하나. 흐르는 물에서 다른 야채보다 오래 씻어야 하며, 특히 꼭지 부분에는 농약이 상대적으로 많이 잔유할 수 있으므로 먹지 않고 남기는 것이 안전하다.

포도
씻어서 먹기가 가장 애매한 과일 중 하나. 포도알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가 어려워 일일이 알을 모두 떼어 내서 씻는 사람도 많은데 이런 방법은 송이째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 먹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 등을 뿌리면 농약 성분을 흡착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깻잎
잔털 사이에 농약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흐르는 물로만 씻어서는 곤란하다. 다른 야채보다 훨씬 힘있게 비벼서 씻는 게 좋다.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다시 씻으면 잔류 농약이 70% 이상 제거된다.

양배추
다른 야채나 과일에 비해 주름이 많고 겹겹이 겹쳐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둥글게 말린 속으로는 농약이 거의 침투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될 듯. 겉잎에 농약 성분이 많으므로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겉잎을 두세 장 떼어 내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풋고추
고추는 뿌려진 농약이 흘러내리다가 뾰족한 끝 부분에 맺혀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긴 하다. 하지만 다른 야채나 과일에 비해서는 잔류 농약이 거의 없는 편.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안전을 기하고 싶다면 끝 부분을 잘라 내고 먹는 것도 괜찮다.
출처 : 씨코 홈페이지, 베스트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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