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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만찬회)17년. 제2회 광주오픈 ATP챌린저 투어 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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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jT 댓글 0건 조회 12,622회 작성일 17-09-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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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개막기사=만찬회 ♥남도 유일의 국제대회, 광주남자챌린저 개막
기사승인 2017.09.18  01:21:01(테니스피플)
17일 광주 홀리데이호텔 컨벤션홀에서 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환영만찬회가 열렸다. 

http://m.tennispeople.kr/news/articleView.html?idxno=7694

이날 환영만찬에는 광주광역시 박병호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의회 이정현 운영위원장, 광주시체육회 김응식 수석부회장,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 광주시테니스협회 강철성 회장, 한국시니어연맹 김문일 명예회장, 전라남도테니스협회 전조일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광주광역시 박병호 행정부시장

박병호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챌린저대회의 유명선수들이 많이 출전했다. 멀리서 온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등 대회를 위해 광주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경기는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렸던 곳이다. 다시 한번 이곳이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와 관중들의 환성으로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말했다.


  ▲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  

▲ 창단 45주년을 맞은 살레시오고등학교가 감사패를 받았다

곽용운 회장 “챌린저대회는 국내 선수와 세계적인 선수들이 투어 및 그랜드슬램을 진출하기 위해 필수적 관문이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챌린저대회인 만큼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정상급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윤장현 광주시장과 강철성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대회사를 말했다. 이어 곽용운 회장은 올해로 테니스부 창단 45주년을 맞은 살레시오고등학교 장동현 교장(미카엘 신부)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호남에서 테니스부를 유지해온 학교는 살레시오고다.


  ▲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 강철성 회장

강철성 회장은 “올해로 2회를 맞은 광주챌린저는 광주광역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3, 4회 대회를 지속적으로 열려 세계 속의 광주대회로 자리매김이 되길 바란다. 9일 기간 동안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와 친목도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회에서는 선수사인이 들어간 라켓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선수대표로는 대구시청의 김청의 선수가 박병호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남도 특유의 푸짐한 식사를 제공해 참석자들을 즐겁게 하고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국내선수들 중 본선자동진출자는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163위)와 권순우(건국대, 208위)이며, 본선와일드카드는 김청의(대구시청, 424위), 홍성찬(명지대, 781위), 신동학(국군체육부대, 1380위), 박준상(경산시청)이 받았다.


    

 ▲ 선수대표로 대구시청 김청의 선수가 광주시 박병호 행정부시장에게 선수사인이 들어간 라켓을 전달했다  

▲ 환영만찬회에서는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글 사진 광주=신동준 기자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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