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고 엄청난 피해를 양산하던 장마가 끝나고 이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 오네요.. 이젠 장마가 그쳐서 그나마 운동을 할 수 있는  날이  더 많아진 것을 위안으로 삼고 이 무더위를 이겨내야 겠죠??? 이렇게 뜨거운 햇빛과 무더위 속에서도 제5회 완도장보고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랭킹3그룹) 가 있었습니다. 이 대회 장년부에 출전하셨던 팔산클럽의 김철형님(준우승), 김윤곤/김융태 형님(3위), 정만석고문님(8강).... 이렇게 한꺼번에 입상과 아쉬운 8강을 하셨습니다.   매 대회마다 거의 참가를 하시어 항상 들려오는 형님들의  입상소식에 이 동생은 진심으로 기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항상 실력에서나, 매너에서나 모범을 보여주시던 형님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동생들도 열심히 쫒아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형님들의 입상소식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땡볕에서 대회에 참가를 하시어서 광주/전남테니스의 명성을 떨치기 위해 고생하신 모든 형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