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배 참관(진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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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병일 댓글 0건 조회 2,885회 작성일 06-05-15 13:47본문
제 14회 전남일보배 광주/전남 동호인 테니스대회에
300여 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건강과 화합 다진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대회 입상하신 분들과 참가자 그리고 대회를 개최하시고 주관하신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대회를 지켜보면 볼수록 참, 선수 여러분의 의식과 기교가 대단히
발전하고 있음을 지켜 볼 수가 있습니다.
최근 클럽 대항전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와 매너, 그리고 갤러리들의
한 차원 승화된 응원을 보면서 정말 3박자가 어울 어지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 요강에 개시된 경기시작 시간 이전에 전원 도착하여,
경기진행에 솔선 협조한다든지,
경기도중 한 포인트가 탈락이냐 진출이냐를 결정하는 기로에 있는
중요한 타구일 것임에도 서로가 셀프 저지로 상대의 주장을
즉시 받아들여주는 배려함이라든지,
미흡한 참가 상품이나 시상품에도 사사로움을 전혀 보이지 않는
여유로움을 보았습니다.
또한 진행상의 요구사항이 있을 줄 아는데도 ,
특별한 요청 없이 경기에만 집중하는 여러분들이 감사함까지 느끼게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동호인 여러분의 성숙된 의식을 따라가기 위해 , 더 발전된 테니스 문화가 정착되도록
몸으로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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