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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 샷에서의 푸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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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jTennis 댓글 0건 조회 3,669회 작성일 06-01-3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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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슬라이스

어프로치 샷에는 크게 두 종류의 스텝이 있다. 볼을 강하게 치고 네트 대시하는 경우와 슬라이스로 정교하게 치고 빠르게 네트로 진입하는 경우이 다. 슬라이스 어프로치의 경우, 사진처럼 몸의 중심이 왼발에서부터 오른발로 옮겨가는 데 이때 중심이 위로 뜨지 않고, 밑에 있어야 한다. 볼의 정확성이 높고, 바운드 후 낮게 깔리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네트 대시 를 빨리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과 같은 파워 테니스를 하는 시대에는 패싱샷 이 워낙 강하고 정 확해서 아주 잘 치지 않았을 때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슬라이스 어프로치 푸트워크는 그라운드 스트로크와는 반대로 상대 볼을 쫓 아갈 때는 잔발 스텝으로 가서 칠 때는 여유있게 큰 발로 체중 이동이 이뤄져야 한다.

백핸드 슬라이스는 몸의 중심이 낮게 유지되어야 볼이 뜨지 않고 예리하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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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톱스핀

강한 톱스핀 어프로치는 포,백핸드가 거의 비슷하다. 파워 플레이가 유 행하는 요즘 적합하며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포핸드 어프로치 샷인 경우 시간적으로 한 템포 빨리 치기 위해 오픈 스탠 스로 치는 경우가 있으며, 조금 더 강하고 정확하게 치기 위해 왼쪽발로 점프해서 내딛는 클로즈드 스탠스가 있다.

이런 강한 어프로치 샷은 빠른 푸트워크를 필요로 하고 잔발 스텝이 더 효 과적이다.

최근에는 톱스핀 어프로치샷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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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양손 백핸드

양손 백핸드의 어프로치 샷일 경우에도 오픈 스탠스와 오른발로 점프해 치는 클로즈드 스탠스(사진)가 있다. 푸트워크 사용방법은 포핸드 어프로치 샷과 거의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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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앤드 발리

서브 앤드 발리는 서브의 스타일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굉장 히 어려운 기술이다. 사진처럼 서브를 넣고 자연스럽게 네트 대시가 이뤄져야 하고 서비스라인 한 발 밖에서 착지가 되면 발리어로서는 유리한 위치가 될 수 있다.

이것은 기본적인 서브 앤드 발리이며 기분좋은 위치 선정까지 가능하다. 하 지만 서브 앤드 발리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스플릿 스텝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자기 몸의 밸런스도 깨지 고 네트 대시의 두려움을 갖게 된다.

서비스라인 한 발 뒤에서 스플릿 스텝을 시작하였을 경우 네트 대시하는 몸 의 스피드 때문에 네트 점령이 쉬워지고 또한 상대를 공략하기 쉬운 위치에 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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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듀스 코트

상대 포핸드 쪽으로 서브를 넣고 서브 앤드 발리를 할 경우 서브의 구질 은 슬라이스가 적당하다. 상대를 코트 밖으로 몰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첫 발리하는 위치는 센터라인에서 왼쪽으로 잡아주어야 한다. 반면 상 대의 백쪽으로 서브를 넣는 경우는 플랫이 적당하다. 이때 상대는 각도를 내기 어려우므로 첫 발리 위치는 센터라인 가운데에 있 어야 한다.

② 애드 코트

백쪽으로 서브를 넣을 때는 플랫성 톱스핀이 적당하며 네트 대시하면서 센터라인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움직여 주어야 한다. 서브에서 플랫성이란 볼을 두껍고 강하게 친다는 것이다. 상대 포핸드 쪽으 로 서브 앤드 발리를 할 경우에는 플랫성 슬라이스가 효과적이다. 이때 첫 발리 위치는 센터라인으로 잡아야 한다.

③ 서브 앤드 발리의 위치선정

서브 앤드 발리를 할 때에 스플릿 스텝 못지 않게 위치 선정 또한 중요 하다. 서브를 넣고 네트 대시하여 스플릿 스텝은 그림A지역에서 하고, 첫 발리를 한 후에는 B지역까지 네트 대시한다. 어떤 형태의 서브 앤드 발 리든지 A지역과 B지역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키포인트는 서브를 효과적으로 넣어서 상대를 코트 밖으로 내보내야 하고 상대의 볼을 치기 쉽게 유도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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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A지역이 스플릿 스텝을 하는 지역이고, 첫 발 리를 한 후에는 B지역까지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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