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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핸드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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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jTennis 댓글 0건 조회 3,276회 작성일 06-03-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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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힘이 들어가지 않아 볼에 밀리는 백핸드

타점을 앞에 두면 볼을 대기만 해도 충분히 날아간다.

상대볼의 위력에 밀려 제대로 보내지 못한다든지 남자 중에서도 힘이 없어 한손은 무리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경우의 대다수는 타점이 문제이다. 따라서 바른 이해와 연습만 가능하면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한손타법에서 볼에 밀리는 것은 팔힘이 약하든지 테이크백이 충분치 못한 것보다 타점이 늦어진 원인이 더 크다. 타점만 충분히 앞으로 하면 힘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라켓을 크게 휘둘러 타점이 늦어져 제대로 칠 수 없다는 초보자가 많을지도 모른다. 또 그림에서 알수 있듯이 백쪽은 바른 타점을 잡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타점을 익히는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

◀ 간단한 볼로 타점을 앞에 두는 연습을 하자

볼에 밀리지 않는 타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그림과 같이 앞을 향한 자세에서(테이크백이 작아도 괜찮다) 코치로부터 볼을 받아 그것을 몸 앞에서 피는 연습부터 시작해보자. 이때 라켓을 세울 필요는 없다. 힘을 주지 않아도 쉽게 봏을 보내는 타점을 기억하겠다고 생각하라. 그렇게 하면 대는 것말으로도 충분히 볼을 보내는 감각을 익힐 수 있다.

▼ 한손 백핸드의 타점은 포핸드 보다 앞

한손 백핸드의 타점은 포핸드 보다 상당히 앞이다(더구나 신체에서는 가깝다) 따라서 포와 같은 감각으로 볼을 향하고 잇으면 아무래도 타점이 늦어지기 쉽다. 이 차이를 잘 이해하며 연습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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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첵의 부드러운 한손 백핸드

신체의 어느 부분에도 힘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스윙하고 있는 크라이첵의 한손 백핸드.

이것도 강한 볼에 밀리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위력있는 볼을 치고 있다.

약간 두꺼운 그립으로 타점을 충분히 앞에 두고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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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톱스핀을 칠 수 없다.

순회전을 거는 방법을 이해하자

한 손으로 톱스핀을 치는 것은 바른 타점. 바른 스윙만 하면 어려운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타법 자체가 자연스럽게 톱스핀이 걸리는 스윔이기 때문이다. 우선 기본스윙을 바르게 이해하고 나서 시작하자. 그 다음은 무릎을 굽혔다가 펴는 동작을 크게 하거나 손목을 사용하여 라켓 헤드를 휘두르거나 불필요한 동작은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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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점을 앞에 두고 보통으로 스윙하면 톨스핀은 걸린다

어깨를 축으로 추와 같이 스윙하고 또 타점을 적절한 위치(신체의 앞)에 두면 임팩트 부근에서는 라켓이 아래에서 위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톱스핀은 걸린다. 스핀이 걸리지 않는 것은 타점이 뒤가 되거나 스윙이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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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하게 올리지 말고 그립부터 뻗는다

톱스핀을 익히려고 할 때에 초중급자에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오해가 힘에 의존하여 라켓헤드를 올리는 것이다(X의 예). 반대로 팔힘이 없기 때문에 톱스핀을 칠 수 없다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0표와 같이 그립부터 라켓을 끌어올리면 팔힘도 그만큼 필요하지 않고 쉽게 톱스핀을 칠 수 있다.

▼ 기본에 충실한 스톨텐버그의 톱스핀

테이크백에서 라켓을 높게 준비하고나서 임팩트부터 팔로우드루에 걸쳐서 라켓을 위로 올린다 특히 큰 동작은 하지 않고 거의 추와 같은 스윙만으로 톱스핀을 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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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파워를 내지 못한다.

임팩트에서 신체의 움직임을 멈춘다

백핸드의 한손 타법은 그 특성상 포핸드 보다 힘을 넣기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보다 큰 스윙 (큰 테이크백)을 하거나 효율성 있는 스윙을 하여 단점을 보완한다. 단 너무 큰 테이크백을 해도 타점이나 타이밍이 어긋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자. 또 테이크백에서 라켓을 높게 당기면 다운스윙하면서 가속을 할 수 있다. 한손 백핸드의 그립으로 이스턴을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힘을내야 하는 경우는 좀 더 두터운 세미웨스턴 정도가 좋다. 컨티넨탈은 그립을 바꾸지 않고 슬라이스로 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이스턴은 그러한 이점도 없기 때문에 팔힘이 약한 사람은 두꺼운 그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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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팩트에서 신체의 움직임을 멈추고 팔을 가속한다

지금까지도 여러 번 다룬 방법인데 임팩트 전에 신체의 회전이나 앞으로의 이동을 멈추고 팔과 라켓은 크게 가속시킨다. 임꽥트에서 축이 되는 발(이 경우는 오른발)을 뻗고 신체의 이동을 멈춘다.

▼ 샘프라스의 한손 타법

세미웨스턴 그립으로 어깨를 넣은 상태에서 테이크백을 하고 타점을 앞에 두고 치면 한손 강타가 가능하다. 임팩트시 신체의 이동을 멈추는 것(사진 4)으로 팔과 라켓의 가속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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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슬라이스를 칠 수 없다. (1)

역회전을 거는 방법을 이해하자

슬라이스는 언더스핀을 거는 것이 어려운 경우와 회전은 걸리는데 안정된 볼을 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회전을 거는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약간 위로 향한 라켓면으로 위에서 아래로 스윙하면 회전은 걸리지만 문제는 내용이다. 어떻게 하면 언더스핀과 스피드가 조화된 볼을 칠 수 있을까, 특히 슬라이스는 컨트롤이 생명이기 때문에 목표로 한 코스나 깊 게 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회전의 양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회전을 많이 걸어야 한다는 의식 보다 임팩 트에서의 감촉을 중요하게 하여 이미지한 대로 볼을 보낼 것인가를 목표로 삼아 연습하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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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팩트에서의 라켓면 이동

슬라이스에서 라켓면의 이동을 보면 볼을 위에서 야래로 자르듯이 치는 것이 아니라 라켓이 비스듬히 아랫쪽으로 평햄 이동하는 중에 임팩트하여 회전을 걸면서 앞으로 이동하는 이미지다. 또 임팩트 전후에서 라켓면의 각도 변화는 가능한한 적은 쪽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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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켓면을 익간 위로 항하게 하여 플랫으로 스윙하면 슬라이스가 된다

위의 원리를 이용하여 가장 간단하게 슬라이스를 치는 방법은 라켓면을 약간 위로 향하게 하여 플랫으로 스윙하는 것이다. 위에서 아래로 스윙하지 않으면 슬라이스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볼은 어느정도 위를 향해 날기 때문에 이것으로도 충분히 회전이 걸린다. 처음엔 낮은 타점이 쉬우므로 허리보다 낮은 볼로 연습해보자.

▼ 크라이첵의 슬라이스 스윙

이 스윙은 윗그림보다도 위에서 아래로의 이동이 크지만 기본적인 이동에는 차이가 없다. 5번 사진을 보면 자르듯이 내려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면의 이동만을 따라가 보면 위의 그림과 비슷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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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슬라이스를 칠 수 없다. (2)

▼ 슬라이스는 팔을 몸에서 멀리 떨어뜨린다.

슬라이스와 톱스핀의 또 한가지 차이점은 팔이 통과하는 궤도에 있다. 슬라이스는 팔이 신체에서 떨어진 곳을 통과하고 톱스핀에서는 신체 가까운 곳을 통과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위에서 아래로의 스윙과 아래에서 위로의 스윙이 생긴다. 또 타점의 차이도 생기는데 슬라이스의 타점이 뒤로 가며 신체로부터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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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켓 헤드의 바른 사용법을 익힌다

톱스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슬라이스도 라켓헤드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것이 쇠망치와 같은 팔의 사용법이다(X 의 그림). 이것은 회전은 걸리지만 볼은 전혀 안정되지 않는다. 올바른 방법은 그림과 같이 칼로 고기나 생선을 자르듯 라켓헤드를 휘둘러 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림방향으로 내리치는 감각이다.

▼ 쿠르니코바의 양손 슬라이스

양손타법의 사람들도 슬라이스를 칠 수 있고 없고에 따라 플레이의 폭에 큰 차이가 생긴다. 쿠르니코바와 같이 양손으로 스윙하면 팔힘이 약한 여자도 안정된 슬라이스를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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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양손으로 볼을 강하게 치려면

시 파워를 집중한다

볼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임팩트시 파워를 집중한다

앙손 타법에서 빠른 볼을 치는 것이 의외로 잘 안되는사람이 많다. 그것은 양손을 사용하였기에 파워는 생기지만 한손처럼 자유스럽게 팔을 휘두를 수 없기 때문이다. 즉 팔이 라켓 스윙에 방해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짧은 스윙으로 힘을 집중할 수 있는가에 따라 볼을 강하게 때릴 지가 결정된다. 볼을 보낸다는 감각이 아니라 볼이 가까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세게 친다. 힘을 넣는 타이밍이 증요한데 이것도 임팩트때 신체를 멈춘다는 감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 테이크백에서는 팔을 지나치게 크게 당기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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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타법은 스윙거리, 시간 모두 짧다

양손타법 한손 타법보다 큰 힘을 발휘할수 있지만 스윙의 거리는 그리 크지 않다. 그림과 같이 큰 가속도로 짧은 포워드 스윙으로 치기 때문에 스윙의 시간도 상단히 짧아진다. 따라 서 그만큼 볼을 신체 가까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 번에 휘두르는 것이 중요하다.

▼ 테이크백이 상당히 작은 브루게라의 양손 백핸드

브루게라의 테이크백은 매우 작으며(사진1) 팔을 조금 당기지만 볼의 위력은 뛰어나다. 볼이 가까이 왓을 때 허리의 회전과 함께 단 번에 쳐 팔로우드루도 짧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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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핸드 공격법] 눈높이를 바꾸지 않는다

눈높이를 바꾸지 말고 등근육을 뻗어서 친다.

백핸드로 게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하게 볼을 목표 지점으로 보내고 또 그 볼이 공격적이어야 한다. 그러한 백핸드를 익히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몸의 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몸의 축을 무너뜨리지 않고 스윙을 하면 그만큼 상체의 회전이 예리해지며 팔 이동이 어긋나지 않는다. 즉, 보다 정확하게 공격적인 볼을 칠 수 있는 것이다. 스윙 중에 등 근육을 편다는 의식을 하고 눈높이를 바꾸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렇게 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백핸드를 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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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핸드 공격법] 앞발을 충분히 내딛는다

앞발을 충분히 내딛고 볼이 올라가자마자 친다

볼은 역시 라이징에서 잡아야 한다. 즉 바운드 후 튀어오를 때 친다. 그것을 위해서는 앞발 (오른손잡이는 오른발)을 충분히 앞으로 내딛는다. 축 이 되는 발이 결정되면 용기를 내서 앞발을 내딛는다. 내딛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 공격적인 백핸드를 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것은 양손타법, 한손타법 모두 마찬가지이다. 특히 양손 백핸드는 한손보다 양손을 사용하는 만큼 보다 공격적으로 치기 쉽다. 따라서 필요 이상으로 연결볼을 칠 필요는 없다. 물론 그때 테이크백은 완료되어 있다. 준비는 빠르게 하 는 것이 철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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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티나 힝기스

목표 방향으로 앞발을 내딛는다. 그것은 볼이 올라오자마자 때리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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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첵

언제나 충분한 자세로 스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크라이첵과 같이 앞발을 내딛도록 한다. 체중을 앞발로 이동하고 임팩트시 볼에 그 체중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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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 쿠르니코바

목표 방향으로 앞발을 크게 내딛고 나서 앞발에 체중을 싣고 스윙한다.

[백핸드 공격법] 그립을 두텁게 쥔다.

그립을 두텁게 쥐고 타점을 앞으로 잡는다

그립은 여유있게 쥐자. 강하게 쥐면 부드러운 스윙을 할 수 없다. 그리고 한손 타법으로 치는 사람은 가능하면 약간 두텁게 쥐도록 한다. 볼을 치지 말고 천천히 스윙해보자. 대개 내딛는 앞발의 앞이 타점이 된다. 언제든지 앞에서 볼을 잡도록 한다. 볼에 파워가 없다고 고민하는 사람은 좀더 그 립을 두텁게 잡아보자. 보다 공격적인 백핸드를 칠 수 있을 것이다.

▼ 아멜리 모레스모의 백핸드 드라이브

99 호주 오픈에서 남자처럼 백핸드를 치는 것으로 돌풍을 일으킨 모레스모에게 배워야 할 점은 상당히 많지만 특히 타점이 앞인 것에 주목하자. 내딛는 앞발 보다 앞에서 볼을 임팩트하고 누른다는 느낌으로 휘두른다. 도중에 스윙을 멈추어서는 안된다. 마지막까지 팔로우드루를 하는 것이 볼을 정확하게 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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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핸드 공격법] 다운더라인을 쳐보자.

다운더라인을 목표로 정한다

오늘날의 흐름은 백핸드 다운더라인 (스트레이트)을 칠 수 없으면 이길 수 없다. 아멜리 모레스모 (프랑스)가 99 호주 오픈에서 선전한 것도 예측이 어려운 백의 다운더라인을 정확히 쳤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공격적인 백핸드 다운더라인을 하나의 무기로 만들어보라. 손목을 유연하게 하고 한손 타법의 경우 약간 두터운 그립을 쥐고 타점을 앞으로 잡아 밀어내듯 팔로우 드루한다. 네트의 높은 곳을 목표로 하여 쳐보자.

▼ 크라이첵의 백핸드 다운더라인

그립을 두텁게 쥐고 스트레이트 방향으로 볼을 밀어낸다는 감각으로 팔로우드로를 잡고 있다. 테이크백에서 어께를 완전히 넣고 볼을 불러들인다는 느낌으로 준비한다. 타점은 앞이며 상체는 열리지 않도록 한다. 볼을 스트레이트 방향으로 민다는 이미 지로 팔로우드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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