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 샷에서의 푸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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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jTennis 댓글 0건 조회 3,741회 작성일 06-01-31 08:19본문
① 슬라이스 어프로치 샷에는 크게 두 종류의 스텝이 있다. 볼을 강하게 치고 네트 대시하는 경우와 슬라이스로 정교하게 치고 빠르게 네트로 진입하는 경우이 다. 슬라이스 어프로치의 경우, 사진처럼 몸의 중심이 왼발에서부터 오른발로 옮겨가는 데 이때 중심이 위로 뜨지 않고, 밑에 있어야 한다. 볼의 정확성이 높고, 바운드 후 낮게 깔리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네트 대시 를 빨리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과 같은 파워 테니스를 하는 시대에는 패싱샷 이 워낙 강하고 정 확해서 아주 잘 치지 않았을 때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슬라이스 어프로치 푸트워크는 그라운드 스트로크와는 반대로 상대 볼을 쫓 아갈 때는 잔발 스텝으로 가서 칠 때는 여유있게 큰 발로 체중 이동이 이뤄져야 한다. 백핸드 슬라이스는 몸의 중심이 낮게 유지되어야 볼이 뜨지 않고 예리하게 나간다.
② 톱스핀 강한 톱스핀 어프로치는 포,백핸드가 거의 비슷하다. 파워 플레이가 유 행하는 요즘 적합하며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포핸드 어프로치 샷인 경우 시간적으로 한 템포 빨리 치기 위해 오픈 스탠 스로 치는 경우가 있으며, 조금 더 강하고 정확하게 치기 위해 왼쪽발로 점프해서 내딛는 클로즈드 스탠스가 있다. 이런 강한 어프로치 샷은 빠른 푸트워크를 필요로 하고 잔발 스텝이 더 효 과적이다. 최근에는 톱스핀 어프로치샷이 유효하다.
③ 양손 백핸드 양손 백핸드의 어프로치 샷일 경우에도 오픈 스탠스와 오른발로 점프해 치는 클로즈드 스탠스(사진)가 있다. 푸트워크 사용방법은 포핸드 어프로치 샷과 거의 유사하다.
서브 앤드 발리 서브 앤드 발리는 서브의 스타일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굉장 히 어려운 기술이다. 사진처럼 서브를 넣고 자연스럽게 네트 대시가 이뤄져야 하고 서비스라인 한 발 밖에서 착지가 되면 발리어로서는 유리한 위치가 될 수 있다. 이것은 기본적인 서브 앤드 발리이며 기분좋은 위치 선정까지 가능하다. 하 지만 서브 앤드 발리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스플릿 스텝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자기 몸의 밸런스도 깨지 고 네트 대시의 두려움을 갖게 된다. 서비스라인 한 발 뒤에서 스플릿 스텝을 시작하였을 경우 네트 대시하는 몸 의 스피드 때문에 네트 점령이 쉬워지고 또한 상대를 공략하기 쉬운 위치에 설 수 있게 된다.
① 듀스 코트 상대 포핸드 쪽으로 서브를 넣고 서브 앤드 발리를 할 경우 서브의 구질 은 슬라이스가 적당하다. 상대를 코트 밖으로 몰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첫 발리하는 위치는 센터라인에서 왼쪽으로 잡아주어야 한다. 반면 상 대의 백쪽으로 서브를 넣는 경우는 플랫이 적당하다. 이때 상대는 각도를 내기 어려우므로 첫 발리 위치는 센터라인 가운데에 있 어야 한다. ② 애드 코트 백쪽으로 서브를 넣을 때는 플랫성 톱스핀이 적당하며 네트 대시하면서 센터라인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움직여 주어야 한다. 서브에서 플랫성이란 볼을 두껍고 강하게 친다는 것이다. 상대 포핸드 쪽으 로 서브 앤드 발리를 할 경우에는 플랫성 슬라이스가 효과적이다. 이때 첫 발리 위치는 센터라인으로 잡아야 한다. ③ 서브 앤드 발리의 위치선정 서브 앤드 발리를 할 때에 스플릿 스텝 못지 않게 위치 선정 또한 중요 하다. 서브를 넣고 네트 대시하여 스플릿 스텝은 그림A지역에서 하고, 첫 발리를 한 후에는 B지역까지 네트 대시한다. 어떤 형태의 서브 앤드 발 리든지 A지역과 B지역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키포인트는 서브를 효과적으로 넣어서 상대를 코트 밖으로 내보내야 하고 상대의 볼을 치기 쉽게 유도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림A지역이 스플릿 스텝을 하는 지역이고, 첫 발 리를 한 후에는 B지역까지 나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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