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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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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남 댓글 0건 조회 3,528회 작성일 05-09-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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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것인가 보다. 우리는 서로 가까운 사이 일수록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만큼 실망도 더깊게 되고, 아주 사소한 것들로 마음을 상하곤 한다. 나를 비우고 선뜻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는 덕을 쌓기가 왜그리 어려운 것인지.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진정 겸손과 인내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깨지기 쉬운 그릇이나 시들기 쉬운 꽃과 같은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항상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려주고 편하게  해줄수 있는것이, 이해 그리고 사랑 일것이다.     사랑의 어떤의미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자신의 키를 낮추는 겸손과 그리고 따뜻함도 포함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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