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뒤의 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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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식 댓글 2건 조회 5,991회 작성일 05-04-13 11:54본문
이제 머리를 올린 기분입니다.
....먼저 금배님들이 되신 분들의 너그러움을 이틀이 지난 오늘에서야 느끼게 됩니다.
많은 대회에 출전하여 희비가 엇갈린 순간 순간들은......
정말 ....
테니스를 그만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죠....
왜냐면 섬에서 근무를 4년째 하고 있다보니 정말 어렵더라구요....
허지만 테니스가 나의 삶을 더욱 긴강시켰고 해보자는 의욕으로 불타오르곤 하였지요.
상위권 금배님들의 도움으로 몇개의 입상경력을 자랑하지만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을 하여야겠지요.
그동안 많은 격려와 질책을 하여 주신 선후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강진고향에서 묵묵히 열심히 하는 영기, 관희 친구 고맙다..........그리고 늘 멋있는 사진올려주신
송진안 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