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년동안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저희 운암2단지 테니스클럽이 재개발과 더불어 추억과 아쉬움을 뒤로한체 테니스코트의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저희 클럽에서 인연을 맺었던 선배, 동료, 후배, 여러 동호인 여러분을 모시고 조촐한 자리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그리운 얼굴들을 보시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옛 회원님들의 존함을 여기에 올립니다. 혹 본인의 함자가 빠져있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김영중,김백수,김범기,김중영,김종식,강형만,국용현,고봉희,박상호,박용휴,박용수, 박종순,박일교,박수근,박남식,심정엽,손순호,서철환,이    광,유한종,이종성,이연무, 유광영,이용권,조규영,장수일,조현승,장복열,정기복,정종환,조철훈,최성수,최창진(부부), 채정백,서재룡,김영찬. ---호칭은 생략하였습니다.--- 일시 : 2004년 12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운암2단지 테니스코트 추서 : 본 클럽은 폐장대회 이후 일곡코트에서 운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