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Tennis #1 권역별대회가 4월 호남을시작으로 영남권
중부권 수도권대회를 모두마치고 권역별 대회 8강이상 입상자를
대상으로 11월7일 서울 한강산하코트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호남권을 대표하여 참가한 선수여러분은
광주연합회에서 주관하여 11월6일 전세버스를 이용
상경하였으며 선수단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챔피온쉽이
개막되었습니다
7일 경기에서는 작년에 비해 다소 저조한 성적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예상을깨고 4개권역중 가장많은 입상자를
배출하였으며
남자단식 박재관 선수는 준결승에서 경기지역 우승자를
물리치고 대망에 결승에 올랐으나 아깝게도 영남지역
우승자에게 6:4로 패하여 준우승하였으며 우승자보다도
더 많은 격려와 박수속에 아름다운 패자로 기억되었습니다.
남자복식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거두었으나 김 남규선수와 김 삼수선수의 공동3위
입상은 우리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갖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자복식에서는 영남지역 우승자와 결승에서만난
김 남임, 정 명순선수는 0:4로 패색이 짙은 경기를
내리6게임을 잡아 6:4로 역전 우승 하여 200만원당상의
부상을 받았으며 작년 싹쓸이에 비하면 준우승을 놓쳐
다소 서운한점은 있지만 광주의 김 양림, 이 애련선수와
전북의 이 미덕 남 정우선수의 공동3위입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지역 여자동호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읍니다.
결승전에서 역사를 창조한 두여인의 투혼은 오래오래
기억될것이며 선수단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하여주신
입상자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에 말씀을 드리고
우리지역 선수들이 선전할수있도록 끝까지 자리를 지켜
응원하여 주신 선수 여러분의 아름다운 모습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동호인 여러분과 연합회 관계자 모두가 합심해서
내년에는 모든부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참여하여 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