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여자가 좋다~~~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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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 댓글 0건 조회 4,874회 작성일 04-07-28 03:04본문
[1]
환사 : 담배 필래?
그녀 : 응!!! 불좀!!!
성격이 불같은 여자가 좋타..!
[2] .
환사 : 넌 가슴이 왜이렇게 작니?
그녀 : 그래도 모양은 뽀대나!!
뽀대나는 여자가 좋타..-_-::
[3] .
환사 : 너 옷이 그게 모니?
그녀 : 그럼 다 벗구다닐까?
화끈한 여자가 좋타!!
[4] .
환사 : 술한잔 할까?
그녀 : 이 자식 나보다 술도 못먹으면서!!
술 친구해줄수 있는 여자가 좋타!!
[5] .
환사 : 우리 스타나 할까?
그녀 : 허접 즐~~!!
가르침을 받을수 있는 여자가 좋타!!
[6] .
환사 : 피곤하다..빨리 집에가야하는데..!!
그녀 : 우리 꿈의궁전에서 자고 갈까?
꺼리낌 없이 나를 대하는 여자가 좋타!!
[7] .
환사: 어떻게 젠장 몸이 요즘 아파..!!
그녀 : 담배랑 술 좀 끈어.. 레인보우(무지개) 같은놈아!!
나의 문제점을 파악해주는 여자가 좋타!!
[8] .
환사 : 어디아프니?
그녀 : 응.. 생리하는데 무지 아파!!
솔찍한 여자가 좋타!!
[9] .
환사 : 우리 쪼오기 갈까? 꽤 맛있어 보이는데!!
그녀 : 아~~ 그냥 벼따귀 해장국 먹으러가자.. 저기 열라비싸!!
검소한 그녀가 좋다!!
[10] .
환사 : 오늘 따라 좋은 냄새가 나네..^^
그녀 : 그냥 오늘 향수 한번 뿌려봤어..!! 짜슥 예민하긴..
근데 좋아? *-_-*
가끔.. 수줍어하는 그녀가 좋타!!
[외전] .
환사 : 우리 잘맞는데.. 사귈까?
그녀 : 시러!!
환사는.. 그녀가 좋은데..
그녀는 날..
남자로 생각 하지않는다..
환사는..
그냥 그녀를 좋아할 뿐이다..^^
그냥...
좋아만.. 할뿐이다
추신 :
이글을 올린 사람은 20살이 되도록 여자 한번도 안사겨보고
펄펄 끓어오르는 청춘을 묵묵히 지내다가 20대를 넘겨버릴지 모릅니다..
아깝다...
내청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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