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방

선출도 45세 이상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오 댓글 3건 조회 10,036회 작성일 13-10-24 14:54

본문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동호인 여러분!

저역시 테니스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는 전직 선수출신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이방이 토론방이어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현재 각종 전국대회는 오픈부라고 해서 만 45세가 넘으면 중,고,대,일반부로 나뉘어서
합산나이로 90부터해서 동호인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역시 집행부의 조그마한 관심과 성의만 있다면
전국대회와 마찬가지로 선출 45세 이상은
신인부 랭킹밖의 선수와 파트너를 해서 시합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쯤
생각해 보시는게 어떠신지요

시합에 나가서 우승이 목적이 아닌 그런시합이 있으므로 계기가 되서
다시 라켓을 잡고...
동호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어서
이렇게 몆자 적어봤습니다

사실 선수 출신 및 현재 테니스장에서 렛슨을 하고 있는 모든 코치님들 역시
광주, 전남에서 나갈 수 있는 시합이 없어서.....
동기부여 또한 될거 같고...

페어야 협회에서 생각해서...
테니스 저변확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나 싶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좋은 의견 경청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추길수님의 댓글

추길수 작성일

시대에맞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말을 종종 듣습니다 지도자가 동호인보다 못한다고...
그럴 때 마다 기분이 안좋지요  때로는 화가나기도 한답니다 .
저는 지도자생활은 그만 둔지가 올해7년째입니다.
퇴근해서  아르바이트로 조금씩 하지만 한번지도자는 영원한지도자기 때문에
지도자가 동호인보다 못한다말 안들으려고 죽기 아니면 살기 그런 각오로
나 자신의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이분들도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원인은 대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풍부한 이론를 온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줘야 하는데
그런 기회가 없어서 고도의 기술적인 플레이어를 볼수가 없습니다.
광주전남 선수출신중 40대중후반부터 초반까지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때 선수들이 지도했던 제자들이 지금 동호인중에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분들은 다른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 따라서 이분들을 동호인으로 합류을
시킨다면 과거 제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동호인도 늘어나고 활성화도 될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동안 다수의결의 원칙에의해 안건이 부결되었지만 지금쯤은 규정변경 안건을
상정해 보는 것이 어떻런지요?
예: 골드부: 선수출신 만45 + 1회우승자중 300위밖 (합산나이90)
    통합부: 선수출신 만45 + 비입상자 450위밖 (합산나이90)
지도자들은 렛슨만하고 선수출신들은 따른 운동을 합니다 정작 이분들이
실력과 기술을 가르켜야 하는데 말입니다.

정성섭님의 댓글

정성섭 작성일

순수 동호인으로서 100% 공감합니다.
축제의 장에 벽이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좋은 스승이 있으면 멀리 찾아가서도 배워야 하는데 함께 가자는데 우리만 갈까요?
모든 제도도 시행하다보면 모순점이 발견되겠지만 함께 가는 것이 광주생활체육 활성화와 발전에 귀착되리라 생각합니다.
2015년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광주전남에 선수 출신 분들이 얼마나 계신가요??

김주영님의 댓글

김주영 작성일

간만에반가운말동호인님선수출신참여정작실력향상과한차원상향된께임이될꺼라확신합니다진짜다이나믹한테닛보고십네요

Total 0건 1 페이지
토론방 목록
제목
이준배 727
고동현 704
이준배 1,474
정재환 4,559
이아름 6,236
박은영 7,097
김진오 10,037
마봉귀 13,313
김용석 10,470
조영만 8,498
염지원 7,304
정동화 7,252
정동화 5,476
정동화 4,811
정동화 4,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