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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부 댓글 0건 조회 3,859회 작성일 10-06-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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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남일보배 광주ㆍ전남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건강ㆍ우정ㆍ화합 한마당
남자골드부ㆍ원앙부 우승자 가려
일부 종목 우천으로 내달 3일 순연
입력시간 : 2010. 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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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남일보배 광주ㆍ전남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27일 광주 서구 쌍촌동 광주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박경엽 전남일보 사장이 골드부 우승자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최동환 기자 dhchoi@jnilbo.com
배상철(40)-김명수(39ㆍ이상 광주 토요클럽ㆍ진테클럽)조가 27일 광주 서구 쌍촌동 광주 테니스코트장외 보조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18회 전남일보배 광주ㆍ전남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골드부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또 6-6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원앙부에서는 김도영(46ㆍ현대삼호중공업)-최민임(43ㆍ광주 우정클럽)부부가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우천으로 인해 일부 종목이 일주일(7월3일) 순연된 가운데 열린 남자 골드부 결승에서 배상철-김명수 조는 같은 클럽 소속의 심정엽(43)-마봉귀(43ㆍ이상 광주토요클럽)조를 6-3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날 준결승에서 최진기-장성남(광주 토요클럽)조를 만나 6-1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배상철-김명수조는 김재옥(광주 나누리ㆍ백암클럽)-박형민(나누리클럽)조를 6-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심정엽-마봉귀조를 손쉽게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선전에도 불구하고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최진기-장성남조와 김재옥-박형민조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원앙부 결승에서는 여자부 김도영-최민임조가 유기봉-송인자(광주 백조클럽)조를 맞아 1시간 10분 동안 경기를 펼치며 6-6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초접전 승부를 펼쳐 동호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도영-최민임 조는 타이브레이크 최종 승부에서 7-4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김도영-최민임 조에 3-6으로 패한 김영필-홍향옥(광주 무등산클럽) 조와 유기봉-송인자 조에 2-6으로 패배한 오정채-박희옥(여수 망마클럽) 조가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함께 뜨거운 부부애를 자랑한 김영호-이경미(광양 부부클럽) 조가 원앙상을 수상했으며, 정경원(남자골드부ㆍ상록클럽) 씨는 매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27일 열린 남자골드부(46팀)와 원앙부(46팀)를 비롯 남자신인부(120팀), 여자부(67팀) 등 4개 부문에서 279개 팀 56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광주테니스코트와 상록코트, 월드코트, 일곡코트 등 4개 경기장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한편 지난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남자 신인부와 여자부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오는 7월 3일로 순연됐다.

여자부 경기는 오는 3일 오전 9시, 남자신인부 경기는 오후 1시에 광주테니스장외 6개 구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참가를 원하는 동호인들은 7월 2일까지 추가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생활체육 광주시테니스연합회 홈페이지(http://www.gjtennis.net) 자유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kjkim@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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