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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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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영수 댓글 1건 조회 2,683회 작성일 14-04-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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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6일 오전8시55분경 진도 앞바다에서
믿을 수 없는 대형 여객선 선박이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아직도 많은 승객의 생사가 확인되고있지 않는 긴박한 상황으로
세월호안에는 일반 승객과 수학여행을 가는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00여명을 포함하여
총476명이 탐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피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꿈을 생각하면
참으로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가 없습니다.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위로를 전합니다.
또한,
지금도 애타게 가슴 졸이며 실종된 이들의 이름을 애절하게 부르는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참사의 원인이 자연 재해가 아닌
안전불감증 인재라는 것이 더욱더 가슴을 아프게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며,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를 희망합니다.

댓글목록

조경숙님의 댓글

조경숙 작성일

같은날 왜 이런 참변을  당하게 되었는지..
차가운 물속에 갇힌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저려옵니다.
많은 희생자들의 영혼이  황량한 들판에 외롭지않게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